1795년(정조 19)~1879년(고종 16)^(주1)

졸년

『가오고략(嘉梧藁略)』 책18, 墓誌, [공조판서동리정공묘지(工曹判書東里鄭公墓誌)]를 참고하여 졸년을 추가. "以己卯八月二十日卒。享年八十五。"를 참고.

. 조선 후기 문신. 자는 익지(翼之), 호는 동리(東里)^(주2)

호

『가오고략(嘉梧藁略)』 책18, 墓誌, [공조판서동리정공묘지(工曹判書東里鄭公墓誌)]를 참고하여 호를 추가. "公諱憲容。 字翼之。號東里。"를 참고.

이다. 본관은 동래(東萊)이고, 출신지는 서울이다.

증조부는 정석세(鄭錫世)이고, 조부는 정우순(鄭宇淳)이며, 부친 정동만(鄭東晩)의 차남으로 태어나 정동석(鄭東奭)에게 입양(入養)되었다. 외조부는 목사(牧使) 전주이씨(全州李氏) 이서중(李敍中)이고, 생외조부는 예조판서(禮曹判書) 용인이씨(龍仁李氏) 이숭호(李崇祜)이고, 처부는 대사간(大司諫) 반남박씨(潘南朴氏) 박종형(朴宗珩)이다.

1819년(순조 19) 기묘 식년시(式年試)에 진사(進士)로 합격하였다.

벼슬은 음관(蔭官)으로 1863년(철종 14) 강화부유수(江華府留守)에 제수(除授) 되었다.

1866년(고종 3) 한성부판윤(漢城府判尹)을 거처 공조판서(工曹判書)가 되었다.

1874년(고종 11) 다시 공조판서를 역임 하였고, 1879년(고종 16)에 85세로 진사 회방(回榜)을 맞아 특별히 발탁(拔擢)되어 판의금부사(判義禁府事)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