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68년(영조 44) 5월 28일~1848년(헌종 14) 9월 26일^(주1)

졸년

파평윤씨족보를 참고하여 졸년을 추가함.

. 조선 후기 문신. 자는 주서(周瑞), 초자는 순화(舜和)^(주2)

자

파평윤씨족보를 참고하여 자를 추가함.

. 개명은 윤상규(尹尙圭)이다. 본관은 파평(坡平)이다.

증조부는 윤효교(尹孝敎)이고, 조부는 윤동두(尹東斗)이며, 부친은 사헌부집의(司憲府執義)로서 영조 때 흑산도(黑山島)로 귀양간 윤광례(尹光禮)이다. 모친은 남성하(南聖夏)의 딸이다. 처부는 전주이씨(全州李氏) 이의준(李義駿)과 양주조씨(楊州趙氏) 조영간(趙榮幹)이다^(주3)

처부

파평윤씨족보를 참고하여 처부를 추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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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87년(정조 11) 정시 문과에 병과 8위로 급제하였다.

1789년(정조 13) 강제(講製)를 할 문신으로 정약용(丁若鏞) 등과 함께 의정부의 추천을 받았다. 1792년(정조 16) 왕이 참석하는 영화당(映花堂)에서 열린 선전관 시험에서 수석을 차지하였다. 1798년(정조 22) 정조가 스스로의 체력이 약해지고 기가 쇠해졌다는 글을 내렸을 때, 사헌부장령(司憲府掌令)으로서 더욱 좋은 정치를 펼치기를 당부하였다. 1801년(순조 1) 신유박해(辛酉迫害) 때 홍문관교리(弘文館校理)로서 천주교도 홍낙임(洪樂任)을 처벌할 것을 주장하였다. 이후 홍문관수찬(弘文館修撰)을 지냈다.

사간원 대사간(大司諫), 한성부 판윤(判尹), 판중추부사(判中樞府事)를 역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