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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기(嚴耆)

[요약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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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字)백영(伯英)
생년1762(영조 38)
졸년?(미상)
시대조선후기
본관영월(寧越)
활동분야문신
엄사건(嚴思健)

[상세내용]

엄기(嚴耆)
1762년(영조 38)~미상. 조선 후기 문신. 자는 백영(伯英)이다. 본관은 영월(寧越)이다.

증조부는 엄경하(嚴慶遐)이고, 조부는 엄구(嚴球)이다. 부친 진사(進士) 엄사건(嚴思健)과 모친 유형(柳炯)의 딸 사이에서 태어났다. 동생은 엄시(嚴蓍)이다. 부인은 송영(宋鍈)의 딸이다.

1783년(정조 7) 식년시에서 진사 3등 13위로 합격하였다.

1790년(정조 14) 증광시에서 병과 25위로 문과 급제하였다. 또한, 활을 잘 쏘아서 품계가 6품에 올랐다. 1792년(정조 16)에 정언(正言)으로 재직하였다. 1793년(정조 17)에는 임금이 일차유생(日次儒生)들에게 내렸던 제목으로 문신들에게 율시(律詩)를 지어내라고 명령하였는데, 그가 지은 글이 뽑혀서 홍문관수찬(弘文館修撰)에 임명되었다. 이후 부교리(副校理) 등을 역임하였다.

1799년(정조 23)에 초계문신들의 시사에서 수석을 차지하였다. 1801년(순조 1)에는 승지(承旨)로 재직하였다. 1812년(순조 12)에 아경(亞卿)으로 발탁되었다. 1819년(순조 19)에는 사간원대사간(司諫院大司諫)에 임명되었다.

[참고문헌]


[집필자]

정병섭
수정일수정내역
2011-10-312011년도 국가DB사업 산출물로서 최초 등록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