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44년(영조 20)∼1803년(순조 3).^(주1)

졸년

『대구서씨세보(大丘徐氏世譜)』(1979) 권1 丙編(上). p.3. (徐宗翰)-2子:徐命杰-徐獻修-徐有鍊

조선 후기 문신. 자는 여강(汝剛).^(주2)

자_여강

『대구서씨세보(大丘徐氏世譜)』(1979) 권1 丙編(上). p.3. (徐宗翰)-2子:徐命杰-徐獻修-徐有鍊

본관은 대구(大丘)이다.

증조부는 서종한(徐宗翰)이고, 조부는 서명걸(徐命杰)이다. 부친 서헌수(徐獻修)와 모친 이중인(李重寅)의 딸 사이에서 태어났다.

1774년(영조 50) 증광시에서 병과로 문과 급제하였다. 이후 정언(正言)‧지평(持平) 등을 역임하였다.

1789년(정조 13)에는 권평(權坪)‧오정원(吳鼎源)‧이지영(李祉永)‧최현중(崔顯重)‧한광식(韓光植) 등과 함께 도당록(都堂錄)에 선발되었다. 1796년(정조 20) 중시에서 병과 1위로 문과 급제하였다.

1801년(순조 1)에는 임금의 부름에 응하지 않아서, 관직에서 삭직되었다. 1802년(순조 2)에는 동래부사(東萊府使)에 임명되었다. 1803년(순조 3)에는 비변사(備邊司)로부터 서유련(徐有鍊)가 역관의 무리에게 속아서, 잘못된 보고를 하였다는 죄목을 지적당하여, 심문에 처하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