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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도(金相度)

[요약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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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字)의지(儀之)
생년1721(경종 1)
졸년?(미상)
시대조선후기
본관광산(光山)
활동분야문신
김서택(金瑞澤)

[상세내용]

김상도(金相度)
1721년(경종 1)∼미상. 조선 중기 문신. 자는 의지(儀之)이다. 본관은 광산(光山)이다.

증조부는 김만근(金萬謹)이고, 조부는 김진동(金鎭東)이며, 부친은 김서택(金瑞澤)이다.

1751년(영조 27) 춘당대시에서 병과로 문과 급제하였다.

1755년(영조 31)에는 정언(正言)으로 재직 중이었는데, 직간을 한 자들에게 엄중히 처벌을 내리는 것을 자제하여, 언로(言路)를 확충하도록 건의하였다. 그러나 그 내용 중 일부가 왕세자를 비난하는 것처럼 오해를 일으켜 관직에서 파직되었다. 이후 지평(持平) 조엄(趙曮) 등이 김상도(金相度)를 두둔하는 상소를 올리기도 하였다. 이후 사면이 되어 재차 정언에 임명되었다. 강직한 성품으로 복직한 이후에도 사치를 근절하고 언로를 확충할 것을 지속적으로 간청하였는데, 이 일이 화근이 되어 대정현(大靜縣)으로 보내지고, 서인(庶人)의 신분으로 전락하였다. 대신(大臣)들이 그에 대한 처분이 너무 과중하다는 간청을 수차례 하였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참고문헌]

國朝文科榜目英祖實錄

[집필자]

정병섭
수정일수정내역
2011-10-312011년도 국가DB사업 산출물로서 최초 등록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