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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양(趙葵陽)

[요약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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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字)향경(向卿)
호(號)둔암(鈍巖)
생년1706(숙종 32)
졸년1776(영조 52)
시대조선후기
본관한양(漢陽)
활동분야학자 > 유생

[상세내용]

조규양(趙葵陽)
1706년(숙종 32)∼1776년(영조 52). 조선 중기 유학자. 자는 향경(向卿)이고, 호는 둔암(鈍巖)이다. 본관은 한양(漢陽)이고, 출신지는 경상북도 예천(醴泉)이다.

조부는 조봉징(趙鳳徵)이고, 부친 정헌대부(正憲大夫) 동지중추부사(同知中樞府事) 조원익(趙元益)의 5남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동생 조보양(趙普陽)‧조득양(趙得陽)‧조의양(趙宜陽)‧조몽양(趙夢陽)이 있다.

1744년(영조 20)에 사마시에 합격한 후, 성균관(成均館)에 들어가서 공부하였다. 그러나 벼슬길에 뜻이 없어 귀향하여 노부모 봉양과 학문 연구에 매진하였다.

신광수(申光洙)‧이맹휴(李孟休)‧이복원(李福源)‧이성원(李性源) 등과 교유하였다.

슬하에 5남 조석범(趙錫範)‧조석회(趙錫晦)‧조석충(趙錫忠)‧조석상(趙錫商)‧조석경(趙錫景)을 두었다.

저서로 『백가편(百家編)』‧『사자사전(四子史傳)』‧『성리감인집(性理鑑人集)』‧『오총구현(五總龜賢)』‧『주자서절요(朱子書節要)』‧『주자어류(朱子語類)』 등이 있으며, 그 가운데 「백조편(白棗篇)」‧「상반책(尙反策)」‧「홍범부(洪範賦)」 등은 중국에서도 널리 읽혔다. 그 밖에 시문집 『둔암집(鈍巖集)』 2권 1책이 있다.

[참고문헌]

國朝文科榜目

[집필자]

정병섭
수정일수정내역
2010-10-232010년도 국가DB사업 산출물로서 최초 등록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