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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득장(柳得章)

[요약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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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字)대경(大卿)
생년1686(숙종 12)
졸년1730(영조 6)
시대조선중기
본관진주(晉州[土])
활동분야문신
유성명(柳星明)

[상세내용]

유득장(柳得章)
1686년(숙종 12)~1730년(영조 6). 조선 중기 문신. 자는 대경(大卿)이다. 본관은 진주(晉州[土])이다.

증조부는 유효걸(柳孝傑)이고, 조부는 유혁연(柳赫然)이다. 부친 유성명(柳星明)과 모친 이익배(李益培)의 딸 사이에서 태어났다. 부인은 정규상(鄭奎祥)의 딸이다.

1719년(숙종 45) 춘당대시 문과에서 을과 1위로 급제하였다. 이후 가주서(假注書)로 추천되었는데, 사헌부(司憲府)에서 유득장(柳得章)의 조부 유혁연이 역당(逆黨)으로 몰려 관직이 삭탈되었다가 요행이 회복된 자라고 지적하며 그의 의망(擬望)에 대한 재고를 요청하였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1730년(영조 6)에 해남현감(海南縣監)으로 재직 중, 송내성(宋來成)과 결탁하여 역모를 꾸몄다는 혐의로 지평(持平) 심성진(沈星鎭)으로부터 탄핵을 당하였다. 그 결과 투옥되어 국문(鞠問)을 받았다. 이후 혐의를 부인하였지만, 형신(刑訊)이 거듭되어 형장(刑杖)을 받다가 숨을 거뒀다.

1736년(영조 12)에는 판의금부사(判義禁府事) 김동필(金東弼)을 통해 그의 무고함이 보고되었다. 그 결과 임금으로부터 관작을 회복시키라는 하명이 내려졌다. 한편 정언(正言) 민택수(閔宅洙)가 그의 죄상을 재차 거론하며 복관(復官) 명령 철회를 건의하였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참고문헌]


[집필자]

정병섭
수정일수정내역
2011-10-312011년도 국가DB사업 산출물로서 최초 등록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