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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보(金時保)

[요약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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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字)사경(士敬)
호(號)모주(茅洲)
생년1658(효종 9)
졸년1734(영조 10)
시대조선중기
본관안동(安東[新])
활동분야문신
김성우(金盛遇)

[상세내용]

김시보(金時保)
1658년(효종 9)~1734년(영조 10). 조선 중기 문신. 자는 사경(士敬)이고, 호는 모주(茅洲)이다. 본관은 안동(安東[新])이고, 거주지는 서울[京]이다.

증조부는 김광현(金光炫)이고, 조부는 김수인(金壽仁)이며, 부친은 김성우(金盛遇)이다. 외조부는 윤형성(尹衡聖)이고, 형으로 헌간공(獻簡公) 김시걸(金時傑)이 있다.

김창협(金昌協)의 문하에서 수학하였는데, 매번 큰 인물이 될 거라는 칭찬을 들었다.

1684년(숙종 10) 식년시 진사 1등에 3위로 합격하였다. 관직은 선공부정(繕工副正)을 지냈다.

1713년(숙종 39) 조정에 있을 때도 자질구레하게 굴더니, 간성군수(杆城郡守) 시절에도 옛 버릇을 고치지 못하여 고을 백성들이 모두 괴로워할 정도로 자질구레하게 굴어서, 임무를 마치고 돌아온 뒤 고을 사람들로부터 비방을 받고 있으므로 파직시키라는 탄핵을 받았으나 숙종이 윤허하지 않았다. 1718년(숙종 44) 무주부사(茂朱府使) 때는 행정 능력도 모자라고 귀까지 먹어서 정사를 제대로 다스리지 못한다는 탄핵을 받았으나 숙종이 허락하지 않았다.

현재 강원도 고성군(固城郡) 간성읍(杆城邑)에 있는 선정비군(善政碑群)에는 화강암재로 있는 불망비(不忘碑)가 있는데, 앞면에는 ‘군수김공시보대사권학영세불망비(郡守金公時保待士勸學永世不忘碑)’라고 적혀있고, 뒷면에는 ‘숭정후삼월일립(崇禎后三月日立)’이라고 적혀있다.

손자로 김이곤(金履坤)이 있다.

[참고문헌]

CD-ROM 司馬榜目
國朝文科榜目
朝鮮王朝實錄(숙종)

[집필자]

이은영
수정일수정내역
2011-10-312011년도 국가DB사업 산출물로서 최초 등록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