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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세기(兪世基)

[요약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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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字)덕중(德仲)
생년1653(효종 4)
졸년?(미상)
시대조선중기
본관기계(杞溪)
활동분야문신
유명징(兪命徵)

[상세내용]

유세기(兪世基)
1653년(효종 4)~미상. 조선 중기 문신. 자는 덕중(德仲)이다. 본관은 기계(杞溪)이고, 거주지는 서울이다.

증조부는 유일증(兪一曾)이고, 조부는 유직(兪稷)이며, 부친은 유명징(兪命徵)이다. 외조부는 이안진(李安眞)이고, 처부는 김준(金埈)이다. 형은 유성기(兪聖基)이고, 동생은 유선기(兪善基)‧유현기(兪顯基)이다.

1678년(숙종 4) 증광시 진사 2등 2위에 입격하였고, 1699년(숙종 25) 증광시 을과 4위로 문과 급제하였다. 그러나 시관(試官)과 통하여 부정을 저질렀음이 밝혀져 평안도 용천부(龍川府)에 충군(充軍)되고, 삭과(削科)를 당하였다. 1700년(숙종 26) 사헌부지평(司憲府持平) 한영휘(韓永徽)의 논핵(論劾)에 따르면 그 시관은 바로 소론(少論)인 오도일(吳道一)이었다. 1686년(숙종 12) 강화경력(江華經歷) 조상개(趙相槪)의 조카 조대수(趙大壽)와 김두명(金斗明)의 동생 김하명(金夏明)과 함께 강화(江華)에서 사사로이 민정(民丁)을 동원하여 제방을 쌓은 일로 유배되었다. 소론의 영수 윤증(尹拯)의 문인(門人)이자 승지(承旨)를 지낸 김두명은 그의 매제(妹弟)인데 조사하라는 명령을 중지시켜달라고 임금께 상소하여 윤허를 받았다. 제방을 쌓은 일을 빌미로 이전에 과거시험에서 부정을 저질렀던 사건까지 확대되어 1701년(숙종 27) 변방에 충군되었고, 이후에도 노론(老論)의 공세가 계속 되었다.

[참고문헌]

CD-ROM 司馬榜目
國朝文科榜目肅宗實錄

[집필자]

이동인
수정일수정내역
2011-10-312011년도 국가DB사업 산출물로서 최초 등록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