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범화(申範華)
[요약정보]
UCI | G002+AKS-KHF_13C2E0BC94D654B1647X0 |
자(字) | 윤명(允明) |
생년 | 1647(인조 25) |
졸년 | ?(미상) |
시대 | 조선중기 |
본관 | 평산(平山) |
활동분야 | 예술‧체육 > 화가 |
[상세내용]
신범화(申範華)
1647년(인조 25)∼미상. 조선 중기의 선비화가. 본관은 평산(平山). 자는 윤명(允明). 신의화(申儀華)의 동생이다.
1675년(숙종 1)에 진사가 되고, 군수를 지냈으며 평릉군(平陵君)에 봉해졌다. 인물을 잘 그렸다고 전해진다. 유작으로는 「송하수면도(松下睡眠圖)」가 포함된 화첩과 부채그림으로 「여협도(女俠圖)」(국립중앙박물관 소장)가 알려져 있다. 「송하수면도」는 소나무 아래 바위에 팔을 괴고 잠자고 있는 선비를 그렸는데, 전체적으로 조선시대 중기에 유행하였던 절파화풍(浙派畵風)의 영향을 반영하고 있다.
특히 허리가 긴 인물의 모습이나 번거로운듯하면서도 능란하게 처리된 옷주름과 소나무의 모습 등은 절파화풍의 대가였던 김명국(金明國)의 특징과 유사한 요소들로서 주목된다.
1675년(숙종 1)에 진사가 되고, 군수를 지냈으며 평릉군(平陵君)에 봉해졌다. 인물을 잘 그렸다고 전해진다. 유작으로는 「송하수면도(松下睡眠圖)」가 포함된 화첩과 부채그림으로 「여협도(女俠圖)」(국립중앙박물관 소장)가 알려져 있다. 「송하수면도」는 소나무 아래 바위에 팔을 괴고 잠자고 있는 선비를 그렸는데, 전체적으로 조선시대 중기에 유행하였던 절파화풍(浙派畵風)의 영향을 반영하고 있다.
특히 허리가 긴 인물의 모습이나 번거로운듯하면서도 능란하게 처리된 옷주름과 소나무의 모습 등은 절파화풍의 대가였던 김명국(金明國)의 특징과 유사한 요소들로서 주목된다.
[참고문헌]
槿域書畵徵(吳世昌, 啓明俱樂部, 1928)
韓國浙派畵風의 硏究(安輝濬, 美術資料 20, 國立中央博物館, 1977)
韓國浙派畵風의 硏究(安輝濬, 美術資料 20, 國立中央博物館, 1977)
[집필자]
안휘준(安輝濬)
명 : "범화(範華)"에 대한 용례
수정일 | 수정내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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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1-30 | 2005년도 지식정보자원관리사업 산출물로서 최초 등록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