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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제선(鄭濟先)

[요약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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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字)미숙(美叔)
생년1645(인조 23)
졸년1701(숙종 27)
시대조선중기
본관동래(東萊)
활동분야문신
정재후(鄭載厚)

[상세내용]

정제선(鄭濟先)
1645년(인조 23)~1701년(숙종 27)(주1)
졸년
東萊鄭氏文翼公派大同譜 卷之一를 참고하여 졸년을 추가함.
. 조선 중기 문신. 자는 미숙(美叔)이다. 본관은 동래(東萊)이고, 거주지는 서울[京]이다.

증조부는 정광경(鄭光敬)이고, 조부는 정지화(鄭至和)이며, 부친 통훈대부(通訓大夫) 홍주진관병마동첨절제사(洪州鎭管兵馬同僉節制使) 정재후(鄭載厚)의 4남 중 3남으로 태어났다. 외조부는 밀양박씨 박순의(朴純義)이고, 처부는 전주이씨 이상연(李尙淵)이다. 형은 정경선(鄭景先)‧정홍선(鄭弘先)이고, 동생은 응교(應敎) 정찬선(鄭纘先)이다.

1675년(숙종 1) 식년시 진사 2등에 9위로 합격하였고, 1680년(숙종 6) 별시 병과 5위로 문과 급제하였다. 관직은 검열(檢閱)‧병조좌랑(兵曹佐郞)‧호남추고경차관(湖南推考敬差官)‧정언(正言)을 거쳐 지평(持平)에 이르렀다.

지평 때 서장관(書狀官)으로 중국에 다녀오는 길에 평안도(平安道) 평양(平壤)에서 상전을 배신한 종들을 심문한다는 명목으로 가는 곳마다 술을 마시고 취한 상태에서 혹독하게 장형(杖刑)으로 다스리다가 죽인 노비가 5명이나 되었다. 이에 관직에서 쫓겨나 10년 동안 유배되었다가 돌아와서 죽었다.

슬하에 아들 정형복(鄭亨復)과 손자 정홍상(鄭弘祥)이 있다.

[참고문헌]

CD-ROM 司馬榜目
國朝文科榜目
朝鮮王朝實錄(숙종)

[집필자]

이은영
수정일수정내역
2011-10-312011년도 국가DB사업 산출물로서 최초 등록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