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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흥(朴再興)

[요약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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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字)중기(仲起)
생년1645(인조 23)
졸년?(미상)
시대조선중기
본관무안(務安)
활동분야역관
박원랑(朴元郞)

[상세내용]

박재흥(朴再興)
1645년(인조 23)~미상. 조선 중기 역관. 자는 중기(仲起)이다. 본관은 무안(務安)이다.

증조부는 박대근(朴大根)이고, 조부는 박이순(朴爾淳)이며, 부친은 왜학훈도(倭學訓導)와 사역원봉사(司譯院奉事)를 지낸 박원랑(朴元郞)이다. 처부는 강효원(康孝元)이다. 형은 박재신(朴再新)이고, 동생은 박재창(朴再昌)‧박재장(朴再章)‧박재번(朴再蕃)이다.

1663년(현종 4) 식년시에서 4위로 합격하였다.

관직은 문위역관(問慰譯官)‧왜역훈도(倭譯訓導)‧동래역관(東萊譯官) 등을 역임하였다.

1684년(숙종 10) 일본을 정탐할 목적으로 대마도(對馬島)에 파견되었다가 돌아왔는데, 그 후로 일본의 실정을 잘 알아 주로 위문하는 임무를 맡았다.

1695년(숙종 21) 대마도에서 온 사신을 소환하고, 왜관에서 함부로 나간 일본인을 포박해 보내라고 대마도주에게 요청하였다. 1697년(숙종 23) 사역원(司譯院)에서 사치스러운 생활에 관한 상소를 올려, 추문을 당하였고, 1702년(숙종 28) 동래 역관 박유년(朴有年)의 죄를 덮어주려다가 사형을 선고받고 옥에 갇혔다. 그러나 숙종이 사형을 감하여 외딴섬으로 유배되었다.

[참고문헌]

朝鮮時代雜科合格者總覽
肅宗實錄

[집필자]

이후남
수정일수정내역
2011-10-312011년도 국가DB사업 산출물로서 최초 등록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