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치검색 표제어 전체
검색
정박(鄭檏)

[요약정보]

UCIG002+AKS-KHF_12C815BC15FFFFB1621X0
자(字)자문(子文)
생년1621(광해군 13)
졸년1692(숙종 18)
시대조선중기
본관해주(海州)
활동분야문신 > 문신

[상세내용]

정박(鄭檏)
1621년(광해군 13)∼1692년(숙종 18). 조선 중기 문신. 자는 자문(子文)이다. 본관은 해주(海州)이다.

증조부는 정원희(鄭元禧)이고, 조부는 정흠(鄭欽)이다. 부친 정효준(鄭孝俊)과 모친 이진경(李眞卿)의 딸 사이에서 태어났다.

1652년(효종 3) 증광 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였으며, 관직은 정언‧장령 등을 역임하였다.

1660년(현종 1) 약방 입진을 거부하는 국왕에게 간언하고, 개성유수 남노성(南老星)을 탄핵하는 데 반대하였다. 1674년(현종 15) 강계부사로 재직 시 월경 범죄자를 잘못 다스린 죄로 직첩(職牒: 조선시대 관리로 임명된 자에게 수여한 증서)을 박탈당하였다. 그 후 다시 복직되어 승지‧대사간(大司諫) 등을 지내면서 남인 당론을 행사하였으나, 경신환국으로 남인이 실각하자 서인에 의해 광주목사로 좌천되었다가 파직되었다. 1689년(숙종 15) 기사환국으로 다시 등용되어 대사간‧한성부우윤‧강화유수‧도승지 등을 지냈다.

[참고문헌]

肅宗實錄
國朝榜目

[집필자]

김혜영
수정일수정내역
2010-10-232010년도 국가DB사업 산출물로서 최초 등록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