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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계중(任繼重)

[요약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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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字)술지(述之)
생년?(미상)
졸년?(미상)
시대조선중기
본관곡성(谷城)
활동분야문신
임효원(任孝源)

[상세내용]

임계중(任繼重)
생졸년 미상. 조선 중기 문신. 자는 자술(子述)‧술지(述之)이다. 본관은 곡성(谷城)이다.

증조부는 임복룡(任伏龍)이고, 조부는 임간보(任幹甫)이다. 부친 교수(敎授) 임효원(任孝源)과 모친 김맹은(金孟殷)의 딸 사이에서 태어났다. 첫째 부인은 지달하(池達河)의 딸이고, 둘째 부인은 정장(鄭璋)의 딸이다.

1507년(중종 2) 증광시에서 생원 3등 22위로 합격하였다.

1508년(중종 3) 임금이 참석한 경연(經筵)에서 『대학(大學)』을 강의하고, 삼년상(三年喪) 제도를 복원하여, 백성들에게 효도의 풍속을 일으키도록 하는 간언을 올리기도 하였다. 그 결과 임금에게 술을 하사받았다. 1514년(중종 9) 알성시 문과에서 병과 2위로 급제하였고, 영의정(領議政) 유순(柳洵)을 통해 사유(師儒)에 적합한 인물로 추천되기도 하였다. 1518년(중종 13)에는 전적(典籍)으로 재직 중이었는데, 사헌부(司憲府)로부터 문관(文官) 신분에 걸맞지 않는 비천한 행동을 했다는 탄핵을 받아 심문을 당하였다. 그 결과 파직되었다. 1535년(중종 30)에는 재차 사유에 적합한 인물로 선발되었다. 슬하에 아들로 임연복(任延福)을 두었다.

[참고문헌]

國朝文科榜目
正德二年丁卯春增廣司馬榜目
中宗實錄

[집필자]

정병섭
수정일수정내역
2011-10-312011년도 국가DB사업 산출물로서 최초 등록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