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치검색 표제어 전체
검색
성자택(成子澤)

[요약정보]

UCIG002+AKS-KHF_13C131C790D0DDU9999X0
자(字)언심(彦深)
생년?(미상)
졸년1547(명종 2)
시대조선중기
본관창녕(昌寧)
활동분야문신
성근(成謹)

[상세내용]

성자택(成子澤)
미상~1547년(명종 2). 조선 중기 문신. 자는 언심(彦深)이다. 본관은 창녕(昌寧)이다.

증조부는 성임(成任)이고, 조부는 성세명(成世明)이다. 부친 판관(判官) 성근(成謹)과 모친 윤순(尹珣)의 딸 사이에서 태어났다. 동생은 성자항(成子沆)이다. 부인은 임해(林畡)의 딸이다.

1531년(중종 26) 생원과 진사에 모두 합격하였고, 1544년(중종 39) 별시 문과에서 병과로 급제하였다.

인종이 승하하고 명종이 어린 나이에 즉위하자 장경왕후(章敬王后)의 수렴청정이 실시되었으며, 이후 1545년(인종 1)에는 윤원형(尹元衡) 일파가 평소 반목하던 윤임(尹任) 일파를 숙청하며 을사사화를 일으켰다. 성자택(成子澤)은 당시 공조좌랑(工曹佐郞)으로 재직 중이었는데, 윤임과 연루되어 의금부(義禁府)에 투옥이 되었으며, 곽순(郭珣) 등과 함께 국문(鞠問)을 당하였다. 1547년(명종 2)에는 윤임을 도와 근거 없는 말들을 꾸며내었다는 죄목이 더해져, 사형을 당하였다.

[참고문헌]

CD-ROM 司馬榜目
國朝文科榜目
明宗實錄

[집필자]

정병섭
수정일수정내역
2011-10-312011년도 국가DB사업 산출물로서 최초 등록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