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치검색 표제어 전체
검색
마순상(麻舜裳)

[요약정보]

UCIG002+AKS-KHF_13B9C8C21CC0C1U9999X0
생년?(미상)
졸년?(미상)
시대조선중기
활동분야귀화인
마리광(麻里光)

[상세내용]

마순상(麻舜裳)
생졸년 미상. 조선 중기 귀화인.

조부는 도독(都督) 마귀(麻貴)이고, 부친은 총병(總兵) 마리광(麻里光)이다.

가문 대대로 지휘동지(指揮同知)의 지위를 세습하였고, 부친 역시 명나라 장수였는데, 청과의 심하(深河) 전투에서 패하여 죽었다. 이 전투에서 포로로 잡혀 6년 동안 고초를 겪다가 명나라로 돌아갔으며, 등주(登州)의 독량(督粮)이 되어 군량미 관리를 담당하게 되었다. 군량미를 배로 조달하던 중 묘도(廟島)에서 풍랑을 만나 표류하여 홀로 살아남았다.

이후 광주(光州: 현 광주광역시)로 들어와 정착하였다.

그의 후손 종택에서 합천송림리 마씨종택철검(陜川松林里麻氏宗宅鐵劍)이 발견되었는데, 그가 이 검의 본래 주인으로 추정되며, 2008년 5월 22일에 경남문화재자료 제446호로 지정되었다.

[참고문헌]

靑莊館全書(卷之四十七)
弘齋全書(卷之三十六)

[집필자]

정병섭
수정일수정내역
2011-10-312011년도 국가DB사업 산출물로서 최초 등록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