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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징(金斗徵)

[요약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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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字)징보(徵甫)
생년1646(인조 24)
졸년1678(숙종 4)
시대조선중기
본관경주(慶州)
활동분야학생 > 유생

[상세내용]

김두징(金斗徵)
1646년(인조 24)∼1678년(숙종 4). 조선 중기 유생. 자는 징보(徵甫)이다. 본관은 경주(慶州)이고, 출신지는 충청남도 서산(瑞山)이다.

조부는 김홍필(金弘弼)이다. 부친 김자진(金自珍)과 모친 금산군(錦山君) 이성윤(李誠胤)의 후손인 판관(判官) 이정방(李庭芳)의 딸 전주이씨(全州李氏) 사이에서 태어났다. 부인은 군수(郡守) 윤필은(尹弼殷)의 딸 파평윤씨(坡平尹氏)이다.

어려서부터 총명하고 뛰어나더니 7살 때 글방에 다니기 시작하였다. 그때부터 시(詩)를 지었는데 듣는 이를 놀라 게 할 만큼 뛰어났다. 13살에는 경서를 두루 읽어 막힘이 없었고 문장에도 능하였다. 20살 때부터는 서울로 다니며 많은 문사들과 교유하였다.

1673년(현종 14) 식년시 생원과 3등 30위로 합격하였다.

1674년(현종 15) 많은 선비들과 함께 우암(尤庵) 송시열(宋時烈)을 위하여 조정에 상소를 올렸다. 그 뒤 몇 년 간 서울에 머물렀는데 풍병(風病)에 걸려 향년 33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평소 성품이 맑고 아는 것에 민첩하였으며, 부모를 섬김에 있어 극진한 효를 다하여 그 뜻에 어긋나게 행동하는 것이 없었다.

슬하에 4남 2녀를 두었는데, 아들 형조참판(刑曹參判) 김유경(金有慶)을 제외한 세 아들은 어려서 죽었다.

[참고문헌]

晩靜堂集

[집필자]

고윤수
수정일수정내역
2010-10-232010년도 국가DB사업 산출물로서 최초 등록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