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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요(金尙堯)

[요약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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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字)중옹(仲雍)
생년1621(광해군 13)
졸년1681(숙종 7)
시대조선중기
본관태안(泰安)
활동분야문신 > 문신

[상세내용]

김상요(金尙堯)
1621년(광해군 13)∼1681년(숙종 7). 조선 중기 문신. 자는 중옹(仲雍)이다. 본관은 태안(泰安)이고, 출신지는 경상북도 성주(星州)이다.

증조부는 김세호(金世浩)이고, 조부는 김언경(金彦慶)이다. 부친 김익준(金益俊)과 모친 서수남(徐壽南)의 딸 가평서씨(嘉平徐氏) 사이에서 태어났다. 부인은 최신(崔信)의 딸 양구최씨(楊口崔氏)이다.

6세 때 부친을 따라 경상북도 성주로 옮겨갔고, 13세 때 부친을 잃고 집안이 곤궁해지자 직접 나무하고 농사를 지어 모친을 봉양하고 동생들을 보살폈다. 이러한 이야기를 들은 정시호(鄭時毫)가 집안끼리의 의리로써 자신의 집안에 들여 보살피고, 자신의 외손녀를 배필로 삼게 하였다.

구곡(龜谷) 최기남(崔奇南)의 문하에서 수학하였다.

1660년(현종 1) 증광시 잡과의 역과에 3위로 합격하였고, 1671년(현종 12) 선천훈도(宣川訓導)에 임용되었으나 얼마 되지 않아 그만두고 고향으로 돌아왔다.

타고난 성품이 어질어 평생 남의 단점을 입에 올리는 일이 없었고, 노복(奴僕)들의 과실도 지나치도록 꾸짖지 않았으며, 형제간의 우애가 깊고 처갓집 식구들도 마음을 다하여 섬겼다.

향년 61세의 일기로 생을 마감하였다.

슬하에 3남 1녀를 두었는데, 아들은 김정하(金鼎夏)‧김정우(金鼎禹)‧김정주(金鼎周)이다.

묘는 경기도 고양(高陽)에 있다.

[참고문헌]

柳下集

[집필자]

김경희
수정일수정내역
2010-10-232010년도 국가DB사업 산출물로서 최초 등록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