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치검색 표제어 전체
검색
이후선(李厚先)

[요약정보]

UCIG002+AKS-KHF_13C774D6C4C120B1609X0
자(字)유백(裕伯)
생년1609(광해군 1)
졸년?(미상)
시대조선중기
본관전의(全義)
활동분야문신
이증길(李增吉)

[상세내용]

이후선(李厚先)
1609년(광해군 1)~미상. 조선 중기 문신. 자는 유백(裕伯)이다. 본관은 전의(全義)이다.

증조부는 이순효(李順孝)이고, 조부는 이정표(李廷彪)이며, 부친은 이증길(李增吉)이다. 외조부는 이사철(李師哲)이고, 처부는 심이(沈怡)이다. 동생은 이순선(李循先)‧이상선(李象先)‧이기선(李起先)이다.

1639년(인조 17) 식년시에 병과 11위로 문과 급제했다.

1650년(효종 1)에 사간원정언(司諫院正言)에 제수되었다. 1651년(효종 2)에 광해군이 집정할 때에 조부 이정표가 강화별장(江華別將)으로 있으면서 강화부사(江華府使) 정항(鄭沆)과 합심하여 영창대군(永昌大君)을 죽인 일에 관계되었음에도 그가 과거에 급제하여 벼슬길에 들어서 사간원관원이 되어 물의를 일으키고 있다는 사헌부집의(司憲府執義) 장응일(張應一)‧지평(持平) 심유행(沈儒行)의 탄핵으로 사판(仕版)에서 삭제되었다. 1653년(효종 4)에 우의정(右議政) 이시백(李時白)이 이후선의 조부 이정표가 강화부사 정항과 악행을 저지른 정황이 뚜렷하지 않으며, 더욱이 이정표는 이후선이 양손(養孫)으로 가기 전에 일어난 일을 가지고 벼슬길을 막는 일을 가혹하다며 풀어주길 청하여 직첩(職牒)을 돌려받았다. 현종 즉위년 1659년(효종 10) 사헌부장령(司憲府掌令)에 제수되었다. 1664년(현종 5)에 실덕(實德)을 힘써 행할 것, 양민을 보호할 것, 군사와 백성을 휴식시킬 것, 대동(大同)을 변통할 것, 탐장(貪贓)의 법을 밝혀 엄하게 할 것, 당파를 배척할 것, 인재를 등용하고 사치를 금할 것, 기강을 세우고 성학을 강론할 것 등 10가지를 조목별로 나열하여 상소로 올렸으며, 현종은 상소를 비변사(備邊司)에 내렸다.

[참고문헌]

顯宗實錄
孝宗實錄

[집필자]

박경이
수정일수정내역
2011-10-312011년도 국가DB사업 산출물로서 최초 등록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