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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임(金恁)

[요약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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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字)수이(受而)
호(號)야암(野庵)
생년1604(선조 37)
졸년1667(현종 8)
시대조선중기
본관의성(義城)
활동분야문학 > 문인

[상세내용]

김임(金恁)
1604년(선조 37)∼1667년(현종 8). 조선 중기 문인. 자는 수이(受而)이고, 호는 야암(野庵)이다. 본관은 의성(義城)이고, 출신지는 경상북도 안동(安東)이다.

고조는 김진(金璡)이고, 증조부는 구봉(龜峰) 김수일(金守一)이고, 조부는 증이조판서(贈吏曹判書) 운천(雲川) 김용(金涌)이다. 부친은 김시건(金是楗)이고, 생부 중훈대부(中訓大夫) 병조(兵曹) 행정랑(行正郞) 김시주(金是柱)의 4남 중 차남으로 태어났다. 형 김희(金熙)와 동생 김훈(金薰)‧김후(金煦)가 있다.

어려서부터 가학(家學)의 가르침을 받았다.

1635년(인조 13) 증광시 생원진사 3등 77위로 합격하였으나, 벼슬에 뜻을 두지 않고 가문에서 이어져온 위기지학(爲己之學)과 사물 이치 연구에 힘썼다.

학사(鶴沙) 김응조(金應祖)로부터 식견과 문장의 뛰어남을 칭찬받았다.

평생을 부모에 대한 효도와 형제간의 우애, 그리고 벗들 간의 신의를 생활신조로 삼고 살았으며, 말년에는 천전리 우곡(雨谷)에서 후학 양성에 힘썼다.

사후에 사헌부대사헌(司憲府大司憲)에 증직되었다.

유고 2권 1책이 문중의 3대 8인의 시문집을 함께 엮어놓은 『장고세고(長皐世稿)』에 수록되어 있다.

[참고문헌]

司馬榜目

[집필자]

이원배
수정일수정내역
2010-10-232010년도 국가DB사업 산출물로서 최초 등록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