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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응망(辛應望)

[요약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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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字)희상(希尙)
생년1595(선조 28)
졸년1654(효종 5)
시대조선중기
본관영산(靈山)
활동분야문신 > 문신
신장길(辛長吉)
출신지호남

[상세내용]

신응망(辛應望)
1595년(선조 28)∼1654년(효종 5). 조선 후기의 문신. 본관은 영산(靈山). 자는 희상(希尙). 호남 출신. 신장길(辛長吉)의 아들이며, 강항(姜沆)의 문인이다.

1617년(광해군 9) 사마시를 거쳐 1624년(인조 2) 증광문과에 을과로 급제하였다. 승문원에 등용되었다가 1627년 승정원주서로 있을 때, 지난 이괄(李适)의 난을 당하여 국왕을 호종하지 않았다는 죄목이 추론되어 잠시 체직된 바 있다.

전적으로 있을 때 모친의 봉양을 위하여 외직을 자청하여 모친이 있는 곳과 가까운 흥양함평 등의 현감을 지냈다. 장흥현감으로 있을 때는 노비가 상전을 죽인 강상변(綱常變)으로 인하여 파직되었다. 황해도도사로 있을 때는 청나라 사신 정명수(鄭命壽)의 노여움을 사서 구금되었다가 석방된 적도 있었다.

1646년과 이듬해에는 장령이 되어 언관과 감찰관으로 활약하였다. 공조예조정랑, 경상도도사황해도도사충청도도사 등을 거쳐 파주목사를 지내다가 병으로 사퇴하였다. 그는 문한과 대간직 및 외관을 역임하면서 문학과 행정실무에 능하였다.

[참고문헌]

光海君日記
仁祖實錄
孝宗實錄
國朝榜目

[집필자]

이수건(李樹健)
대표명신응망(辛應望)
성명신응망(辛應望)

성명 : "신응망(辛應望)"에 대한 용례

수정일수정내역
2005-11-302005년도 지식정보자원관리사업 산출물로서 최초 등록하였습니다.
2011-08-24문과방목과 사마방목을 참고하여 본관을 영산(靈山)에서 영월(寧越)로 수정함. 영월신씨와 영산신씨는 동원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