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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즙(趙濈)

[요약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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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字)덕화(德和)
호(號)화천(花川)
생년1568(선조 1)
졸년1631(인조 9)
시대조선중기
본관풍양(豊壤)
활동분야문신 > 문신
조수원(趙守元)
증조부조종돈(趙宗墩)

[상세내용]

조즙(趙濈)
1568년(선조 1)∼1631년(인조 9). 조선 중기의 문신. 본관은 풍양(豊壤). 자는 덕화(德和), 호는 화천(花川).

첨정 조종돈(趙宗墩)의 증손이며, 조수원(趙守元)의 아들이다.

1591년(선조 24) 생원시에 합격하고, 이해 증광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였다.

1596년에 주서가 되고, 이듬해 사서를 거쳐 1600년 정언이 되었다. 이어 1604년 부수찬을 거쳐 이듬해 전적이 되고, 1611년(광해군 3)에 장령을 역임하였다.

그뒤 1617년에 영해부사가 되었다.

1623년(인조 1)에 행호군을 거쳐 이듬해 동부승지가 되었고, 『명종실록』의 개수‧편찬 때 부교리로서 참여하였다.

한편, 1622년에 등극사(登極使)로 임명되었을 때 병을 핑계로 가지 않았다고 비난을 받았으나, 인조가 등극한 해에는 사은사 겸 성절사명나라에 다녀왔다.

문장이 뛰어났다.

[참고문헌]

明宗實錄
宣祖實錄
光海君日記
國朝榜目

[집필자]

손승철(孫承喆)
수정일수정내역
2005-11-302005년도 지식정보자원관리사업 산출물로서 최초 등록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