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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익빈(李翼賓)

[요약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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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字)응수(應壽)
생년1556(명종 11)
졸년?(미상)
시대조선중기
본관전주(全州)
활동분야유생
이노(李櫓)

[상세내용]

이익빈(李翼賓)
1556년(명종 11)~미상. 조선 중기 유생. 자는 응수(應壽)이다. 본관은 전주(全州)이다.

여양군(呂陽君) 이자겸(李子謙)의 증손으로, 조부는 이대(李薱)이고, 부친은 통훈대부(通訓大夫) 행수안군수(行遂安郡守) 이노(李櫓)이며, 모친은 조빈(趙璸)의 딸이다. 명종의 비 인순왕후(仁順王后) 심씨(沈氏)의 외숙인 이량(李樑)의 조카이다.

1582년(선조 15) 식년시 생원 2등 20위로 합격하였다.

1596년(선조 29)에 이몽학(李夢鶴)의 난이 일어나자 충청도 홍주(洪州)에서 이몽학의 사노(私奴) 김팽종(金彭從)을 사살하였다. 이 일로 1601년(선조 34) 영의정 이항복(李恒福)에 의해 홍주토역공신 3등으로 보고되었다. 이후 부평부사(富平府使)에 임명되었다.

1617년(광해군 9)에는 양주목사(楊州牧使)에 제수되었고, 다음 해 삭주부사(朔州府使) 이탁(李𤣯)‧금성현령(金城縣令) 이준(李隼) 등과 함께 맹수를 잡아 백성에게 해가 되는 것을 제거한 공으로 승급되었다. 병자호란(丙子胡亂)이 일어난 1627년(인조 5) 비변사에서 군량을 충당하기 위한 방안으로, 좌의정 신흠(申欽)이 부자들에게 곡식을 받고 작위를 주자고 청하였던 방법을 제시하였다. 이때 이익빈이 양반의 후예로 국가가 위급한 때에 재물과 곡식을 내어 국가를 구한 공이 크다는 이유로 승급하여 수령(守令)에 제수되었다.

[참고문헌]

宣祖實錄
光海君日記
仁祖實錄

[집필자]

손용석
수정일수정내역
2011-10-312011년도 국가DB사업 산출물로서 최초 등록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