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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수흠(睦守欽)

[요약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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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字)요경(堯卿)
호(號)하담(荷潭)
생년1547(명종 2)
졸년1593(선조 26)
시대조선중기
본관사천(泗川)
활동분야문신 > 문신
목첨(睦詹)

[상세내용]

목수흠(睦守欽)
1547년(명종 2)∼1593년(선조 26). 조선 중기의 문신‧효자. 본관은 사천(泗川). 자는 요경(堯卿), 호는 하담(荷潭). 이조참판 목첨(睦詹)의 아들이다.

선공감 가감역의금부도사장원서별좌 등을 역임하면서 공정하고 사심없는 자세로 공무를 처리하여 작은 뇌물도 받은 적이 없었다. 한번은 그가 없는 사이에 서리(胥吏) 한 사람이 생선을 그의 집에 바치니, 그의 부인이 난간에 걸어두어 썩게 되었다. 그의 청렴결백함이 온 집안에 미친 결과였다.

또, 효성이 지극하여 부모에게 바치는 약은 먼저 자신이 맛을 보고 처방대로 지었는가를 확인하였으며, 1593년 여름 아버지가 죽자 식음을 전폐하고 애통해 하다가 수일 만에 병이 나서 죽었다.

[참고문헌]

國朝人物考

[집필자]

조계찬(趙啓讚)
수정일수정내역
2005-11-302005년도 지식정보자원관리사업 산출물로서 최초 등록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