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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조서(孫肇瑞)

[요약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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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字)인보(引甫)
호(號)격재(格齋)
생년?(미상)
졸년?(미상)
시대조선전기
본관안동(安東)
활동분야문신 > 문신
손관(孫寬)
조부손영유(孫永裕)
외조부김흡(金翕)
저서『격재집』

[상세내용]

손조서(孫肇瑞)
생졸년 미상. 조선 초기의 문신. 본관은 안동(安東). 자는 인보(引甫), 호는 면재(勉齋)격재(格齋).

조부는 손영유(孫永裕)이고, 부친은 감찰을 지낸 손관(孫寬)이며, 모친은 김흡(金翕)의 딸이다. 학문과 시문의 대가로서 김종직(金宗直)과 친교가 있었고, 김굉필(金宏弼)정여창(鄭汝昌) 등의 제자를 두었다.

1435년(세종 17) 사마시에 합격하여 진사가 되었고, 그해 검열을 거쳐 집현전에 보직되었으며, 봉산군수가 되었다.

1451년(문종 1)에 병조정랑을 지냈다.

1456년(세조 2)에 단종의 복위를 꾀하던 성삼문(成三問) 등이 살해되자 벼슬을 버리고 고향에 은둔, 호조참의에 임명되었으나 취임하지 않았다. 대구청호서원(靑湖書院)에 제향되었다.

저서로는 『격재집』이 있다.

[참고문헌]

太宗實錄
世宗實錄
文宗實錄
嶺南人物考
國朝榜目
慶尙道邑誌

[집필자]

조병로(趙炳魯)
수정일수정내역
2005-11-302005년도 지식정보자원관리사업 산출물로서 최초 등록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