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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맹후(裵孟厚)

[요약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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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字)재지(載之)
호(號)계당(桂堂)
생년1448(세종 30)
졸년1479(성종 10)
시대조선전기
본관분성(盆城)
활동분야문신 > 문신
배진(裵縉)

[상세내용]

배맹후(裵孟厚)
1448년(세종 30)~1479(성종 10). 조선 전기의 문신. 본관은 분성(盆城). 자는 재지(載之).

조부는 배유흥(裵有興)이고, 부친은 배진(裵縉)이다.

1462년(세조 8) 15세로 생원시와 진사시에 각각 장원하였으며, 그해 별시문과에 정과로 급제하여 예문관에 들어갔다.

1464년 대책(對策)에서 3등으로 뽑혔으며, 1469년(예종 1) 좌랑(佐郞)에서 이조정랑(吏曹正郞)이 되었다.

1470년(성종 1) 재행(才行)을 겸비한 자를 뽑아 예문관겸관(兼官)시킬 때 발탁되었으며, 이듬해 경상도경차관(慶尙道敬差官)에 임명되었다.

1472년 탄핵을 받았으나 왕의 명으로 죄를 면하였으며, 1474년 낭청(郞廳)으로서 국장(國葬)에 힘쓴 공으로 녹피(鹿皮) 한장을 하사받았다.

이듬해 일본국왕사신선위사(日本國王使臣宣慰使)일본국통신사의정부사인(日本國通信使議政府舍人)으로 왕으로부터 명주와 사슴가죽으로 만든 신발을 하사받았다.

1479년 호조참의(戶曹參議)가 되었다. 직도(直道)로써 조정에 봉사하였고, 불교를 배척하였다.

[참고문헌]

世祖實錄
睿宗實錄
成宗實錄
靈山邑誌
國朝榜目

[집필자]

박익환(朴翼煥)
수정일수정내역
2005-11-302005년도 지식정보자원관리사업 산출물로서 최초 등록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