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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흔(嚴昕)

[요약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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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字)계소(啓昭)
호(號)십성당(十省堂)
생년1508(중종 3)
졸년1553(명종 8)
시대조선전기
본관영월(寧越)
활동분야문신 > 문신
엄용화(嚴用和)
외조부김중함(金仲緘)
저서『십성당집』

[상세내용]

엄흔(嚴昕)
1508년(중종 3)∼1553년(명종 8). 조선 중기의 문신. 본관은 영월(寧越). 자는 계소(啓昭), 호는 십성당(十省堂).

부친은 부장(部將) 엄용화(嚴用和)이며, 모친은 김중함(金仲緘)의 딸이다.

1525년(중종 20)에 생원이 되고, 1528년 식년문과에 갑과로 급제하여 홍문관정자에 임명된 뒤 검열을 거쳐 호당(湖堂)에 들어갔다.

그뒤 저작부수찬수찬전한이조좌랑사인 등을 역임하고, 1530년에는 지방관의 비행을 적발하기 위하여 지방에 파견되었다.

1531년에는 언로의 개방과 언관의 탄압중지 등을 건의하였다.

1541년 홍문관전한으로 있을 때 대간이 대신의 뜻에 맞추기 위하여 서경(署經)을 마음대로 바꾸는 행위를 비판하였다.

시문에 능하여 시조 1수가 『가곡원류』에 전하며, 유저인 『십성당집』 1권이 국립중앙도서관에 소장되어 있다.

[참고문헌]

中宗實錄
國朝榜目
十省堂集
燃藜室記述

[집필자]

정중환(丁仲煥)
수정일수정내역
2005-11-302005년도 지식정보자원관리사업 산출물로서 최초 등록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