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사종(羅嗣宗)
[요약정보]
UCI | G002+AKS-KHF_13B098C0ACC885B1440X0 |
자(字) | 광원(光遠) |
호(號) | 퇴수헌(退修軒) |
시호(諡號) | 충정(忠貞) |
생년 | 1440(세종 22) |
졸년 | 1491(성종 22) |
시대 | 조선전기 |
본관 | 안정(安定) |
활동분야 | 충신 |
부 | 나유선(羅裕善) |
[상세내용]
나사종(羅嗣宗)
1440년(세종 22)~1491년(성종 22). 조선 전기 충신. 자는 광원(光遠)이고, 호는 퇴수헌(退修軒)이다. 본관은 안정(安定)이고, 출신지는 충청북도 청주(淸州)이다.
부친은 나유선(羅裕善)이다.
1486년(성종 17) 천거로 인해 경흥부사(慶興府使)가 되었으며, 1491년 여진족 이마거(尼麻車)가 조산보(造山堡)로 침입하여 성을 에워쌌을 때 군사를 거느리고 쫓아가 공격하였지만, 전세가 불리하여 죽었다. 숙종 때 병조판서를 추증(追贈)하고 ‘충정(忠貞)’이라 시호를 내렸다.
아들인 나운걸(羅云傑)은 허종(許琮)의 여진 정벌에 따라 나섰으나 원수를 죽이지 못하여 부친의 3년상이 끝나는 날 자결하였고, 손자인 나빈(羅濱)과 나린(羅潾) 역시 여진 정벌에 동참하였으나 뜻을 이루지 못한 채 3년상이 끝나는 날 자결하였다. 이렇게 삼대가 같은 날 목숨을 잃었다.
1657년(효종 8) 나라로부터 충효를 인정받아 삼세충효정문(三世忠孝旌門)이 충청북도 청원군(淸原郡) 내수읍(內秀邑)에 세워졌다.
묘는 충청북도 청원군 현도면(賢都面)에 있다.
부친은 나유선(羅裕善)이다.
1486년(성종 17) 천거로 인해 경흥부사(慶興府使)가 되었으며, 1491년 여진족 이마거(尼麻車)가 조산보(造山堡)로 침입하여 성을 에워쌌을 때 군사를 거느리고 쫓아가 공격하였지만, 전세가 불리하여 죽었다. 숙종 때 병조판서를 추증(追贈)하고 ‘충정(忠貞)’이라 시호를 내렸다.
아들인 나운걸(羅云傑)은 허종(許琮)의 여진 정벌에 따라 나섰으나 원수를 죽이지 못하여 부친의 3년상이 끝나는 날 자결하였고, 손자인 나빈(羅濱)과 나린(羅潾) 역시 여진 정벌에 동참하였으나 뜻을 이루지 못한 채 3년상이 끝나는 날 자결하였다. 이렇게 삼대가 같은 날 목숨을 잃었다.
1657년(효종 8) 나라로부터 충효를 인정받아 삼세충효정문(三世忠孝旌門)이 충청북도 청원군(淸原郡) 내수읍(內秀邑)에 세워졌다.
묘는 충청북도 청원군 현도면(賢都面)에 있다.
[참고문헌]
청주읍지(충주대학교 중원문화연구소, 청주시, 2003).
여지도서
여지도서
[집필자]
구은희
수정일 | 수정내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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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31 | 2011년도 국가DB사업 산출물로서 최초 등록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