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옥잠(趙玉簮)
[상세내용]
조옥잠(趙玉簮)
생졸년 미상. 조선시대 여류시인(女流詩人). 호는 현포(玄圃)이다.
여항(閭巷)의 여류시인으로 명성이 있던 매헌(梅軒) 이씨(李氏)를 직접 찾아가서 보고는 뜻이 부합되어 시로써 교유하였다.
그 후 고금(古今)을 논하고 경사(經史)를 토론하다가 매헌 이씨가 시를 지어 주자 시를 읽고 화답하였다. 얼마 되지 않아 자신이 지은 시에서 말한 대로 매헌 이씨가 세상을 떠나자 제문(祭文)을 지어 애도(哀悼)하였으며, 꽃피는 계절이나 달 밝은 저녁이면 눈물을 흘리다가 웃는 등 이상 행동을 보일 정도로 매헌 이씨를 그리워하였다. 그 후 다시는 볼 수 없다는 생각에 곡기를 끊고 병이나 생을 마감하였다.
여항(閭巷)의 여류시인으로 명성이 있던 매헌(梅軒) 이씨(李氏)를 직접 찾아가서 보고는 뜻이 부합되어 시로써 교유하였다.
그 후 고금(古今)을 논하고 경사(經史)를 토론하다가 매헌 이씨가 시를 지어 주자 시를 읽고 화답하였다. 얼마 되지 않아 자신이 지은 시에서 말한 대로 매헌 이씨가 세상을 떠나자 제문(祭文)을 지어 애도(哀悼)하였으며, 꽃피는 계절이나 달 밝은 저녁이면 눈물을 흘리다가 웃는 등 이상 행동을 보일 정도로 매헌 이씨를 그리워하였다. 그 후 다시는 볼 수 없다는 생각에 곡기를 끊고 병이나 생을 마감하였다.
[참고문헌]
逸士遺事
[집필자]
김경희
수정일 | 수정내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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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23 | 2010년도 국가DB사업 산출물로서 최초 등록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