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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문(張玄聞)

[요약정보]

UCIG002+AKS-KHF_13C7A5D604BB38U9999X0
호(號)사재당(四裁堂)
생년?(미상)
졸년?(미상)
시대조선시대
활동분야기타 > 처사

[상세내용]

장현문(張玄聞)
생졸년 미상. 자는 예지({冫+譽}之), 호는 사재당(四裁堂).

돈독하고 굳세고 맑고 지조가 있었으며 어려서부터 학문을 하였지만 과거 시험에 뜻을 두지 않았다. 가난하여서 몸소 농사를 지어 어버이를 봉양하며 남은 시간에 경학을 공부하였으며, 마을 사람들이 그에게서 배웠다. 마침내는 장횡거의 정전법을 본따서 마을 사람들과 함께 경작하였다. 밭두둑 가에 별도의 정사를 지어 방을 동서실로 나누어 한 방은 독서를 하는 곳으로 삼고 다른 한 방은 일하는 곳으로 삼았다. 그리하여 주경야독을 실행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송남(菘南)에 사(社)를 맺어서 강마하는 것을 종신토록 하였다. 추천되어 교관을 제수받았다. 68세에 죽었다. 남산사(南山祀)에 흠향되었다.

[참고문헌]

朝鮮人名辭書

[집필자]

이원배
수정일수정내역
2008-12-312008년도 지식정보자원관리사업 산출물로서 최초 등록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