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귀(洪大龜)
[요약정보]
UCI | G002+AKS-KHF_13D64DB300ADC0B1670X0 |
호(號) | 동암(東菴) |
생년 | 1670(현종 11) |
졸년 | 1754(영조 30) |
시대 | 조선시대 |
본관 | 부계(缶溪) |
활동분야 | 학자 > 유생 |
조부 | 홍여하(洪汝河) |
[상세내용]
홍대귀(洪大龜)
1670년(현종 11)∼1754년(영조 30). 본관은 부계(缶溪), 호는 동암(東菴).
홍귀달(洪貴達)의 후손이며 조부는 홍여하(洪汝河)이다.
덕행이 훌륭하였고 어려서부터 고인(古人)의 위기지학(爲己之學)에 잠심(潛心)하였다. 경서(經書)를 읽으면 반드시 차기(箚記)를 짓고, 『주역(周易)』을 만 번이나 읽어 경학에 심오하였다. 평생 저술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았고 뜻을 돈독히 하여 경학(經學)을 연마하였다.
문집으로 『동암유고(東庵遺稿)』가 있다. 권1은 시와 만사로 유청량산(遊淸凉山)‧만홍우응세(輓洪友應世) 등 65수, 권2는 서(書)로 여손만웅(與孫萬雄) 1편, 서(序)로 종회서(宗會序) 등 2편, 기로 유속리산기(遊俗離山記) 등 5편, 발로 근서경재집후(謹書敬齋集後) 등 3편, 설로 원시태극지동처설(元是太極之動處說) 1편, 변(辯)으로 동서명변(東西銘辯) 등 2편, 권3‧4는 제문으로 제김사물재시태문(祭金四勿齋時泰文) 등 21편, 애사로 김백규애사(金伯圭哀辭) 등 2편, 축문으로 진양정산서원구현상향문(晉陽鼎山書院九賢常享文) 등 4편, 권5는 갈문(碣文)으로 이한림묘갈(李翰林墓碣) 등 4편, 권6은 부록으로 김이만 등이 지은 제문 2편과 만사 17편으로 구성되어 있다. 시는 자연의 산수를 읊은 것이 많은데, 특히 「관동팔경(關東八景)」은 칠언율시로 한 구절에 한 절경씩 엮어서 시 한 수로 8경을 묘사하기도 하였다. 「원시태극지동처설」은 무극이태극(無極而太極)‧음양(陰陽)‧동정(動靜)‧출입(出入)‧육십사괘‧원형이정(元亨利貞) 등 역학에 관한 내용을 문답식으로 논하였다. 「왕소변(王蘇辨)」은 송나라의 신법(新法)을 창제한 왕안석(王安石)과 정이천(程伊川)을 배척한 소식(蘇軾)을 정주학(程朱學)의 견지에서 논술한 것이다.
홍귀달(洪貴達)의 후손이며 조부는 홍여하(洪汝河)이다.
덕행이 훌륭하였고 어려서부터 고인(古人)의 위기지학(爲己之學)에 잠심(潛心)하였다. 경서(經書)를 읽으면 반드시 차기(箚記)를 짓고, 『주역(周易)』을 만 번이나 읽어 경학에 심오하였다. 평생 저술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았고 뜻을 돈독히 하여 경학(經學)을 연마하였다.
문집으로 『동암유고(東庵遺稿)』가 있다. 권1은 시와 만사로 유청량산(遊淸凉山)‧만홍우응세(輓洪友應世) 등 65수, 권2는 서(書)로 여손만웅(與孫萬雄) 1편, 서(序)로 종회서(宗會序) 등 2편, 기로 유속리산기(遊俗離山記) 등 5편, 발로 근서경재집후(謹書敬齋集後) 등 3편, 설로 원시태극지동처설(元是太極之動處說) 1편, 변(辯)으로 동서명변(東西銘辯) 등 2편, 권3‧4는 제문으로 제김사물재시태문(祭金四勿齋時泰文) 등 21편, 애사로 김백규애사(金伯圭哀辭) 등 2편, 축문으로 진양정산서원구현상향문(晉陽鼎山書院九賢常享文) 등 4편, 권5는 갈문(碣文)으로 이한림묘갈(李翰林墓碣) 등 4편, 권6은 부록으로 김이만 등이 지은 제문 2편과 만사 17편으로 구성되어 있다. 시는 자연의 산수를 읊은 것이 많은데, 특히 「관동팔경(關東八景)」은 칠언율시로 한 구절에 한 절경씩 엮어서 시 한 수로 8경을 묘사하기도 하였다. 「원시태극지동처설」은 무극이태극(無極而太極)‧음양(陰陽)‧동정(動靜)‧출입(出入)‧육십사괘‧원형이정(元亨利貞) 등 역학에 관한 내용을 문답식으로 논하였다. 「왕소변(王蘇辨)」은 송나라의 신법(新法)을 창제한 왕안석(王安石)과 정이천(程伊川)을 배척한 소식(蘇軾)을 정주학(程朱學)의 견지에서 논술한 것이다.
[참고문헌]
商山誌
東庵遺稿
東庵遺稿
[집필자]
김삼현
수정일 | 수정내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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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31 | 2008년도 지식정보자원관리사업 산출물로서 최초 등록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