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부개(宋夫介)
[상세내용]
송부개(宋夫介)
생졸년 미상. 일명 송안(宋安)이다.
『고려사절요(高麗史節要)』에 의하면, 1384년(고려 우왕 10) 12월에 우(禑)가 환관(宦官)을 보내어 화살 만드는 사람인 송부개에게 술을 하사하였다. 우가 이어 그 집에 가서 화살을 공교(工巧)롭게 만드는 것을 보고 기뻐하여 안(安)이라는 이름을 내려 주었다. 그로부터 여러 공인(工人)의 집을 가지 않은 곳이 없으며 그 만드는 기술의 효험(效驗)이 매우 정교하게 되었다. 1997년 해인사(海印寺) 금동비로자나 불상의 복장 유물 중, 700여 년 전인 1326년 고려 충숙왕(忠肅王) 때 어린이가 입었던 겉옷의 하나인 요선철릭(腰線帖裏)에 ‘15세의 송부개의 장수를 기원한다[年十五宋夫介長命之願]’는 명문이 나와 세상을 놀라게 한 일이 있다.
『고려사절요(高麗史節要)』에 의하면, 1384년(고려 우왕 10) 12월에 우(禑)가 환관(宦官)을 보내어 화살 만드는 사람인 송부개에게 술을 하사하였다. 우가 이어 그 집에 가서 화살을 공교(工巧)롭게 만드는 것을 보고 기뻐하여 안(安)이라는 이름을 내려 주었다. 그로부터 여러 공인(工人)의 집을 가지 않은 곳이 없으며 그 만드는 기술의 효험(效驗)이 매우 정교하게 되었다. 1997년 해인사(海印寺) 금동비로자나 불상의 복장 유물 중, 700여 년 전인 1326년 고려 충숙왕(忠肅王) 때 어린이가 입었던 겉옷의 하나인 요선철릭(腰線帖裏)에 ‘15세의 송부개의 장수를 기원한다[年十五宋夫介長命之願]’는 명문이 나와 세상을 놀라게 한 일이 있다.
[참고문헌]
朝鮮人名辭書
高麗史
高麗史節要
법보신문(2004년 8월 10일자 기사)
高麗史
高麗史節要
법보신문(2004년 8월 10일자 기사)
[집필자]
김동섭
수정일 | 수정내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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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31 | 2008년도 지식정보자원관리사업 산출물로서 최초 등록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