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전(康戩)
[요약정보]
UCI | G002+AKS-KHF_12AC15C804FFFFD1006X0 |
자(字) | 휴우(休祐) |
생년 | ?(미상) |
졸년 | 1006(고려 목종 9) |
시대 | 고려시대 |
활동분야 | 관료 |
부 | 강윤(康允) |
[상세내용]
강전(康戩)
미상∼1006년(고려 목종 9). 자는 휴우(休祐).
고려 사람이나 중국에서 활동한 문신이다. 출신은 고려의 신주(信州) 영녕(永寧)이다. 부친은 강윤(康允)이다. 강전은 어려서부터 학문을 좋아했다고 전한다. 흘승(紇升)이 거란(契丹)과 교전을 벌일 때에 그는 아버지 강윤과 함께 목엽산(木葉山) 아래에서 싸웠다. 전투중에 화살 두 대를 맞았으나 얼굴빛이 변하지 않았다고 전한다. 그 뒤 거란에게 함락되자 흑두령(黑斗嶺)으로 도망쳐 살았으며, 다시 황룡부(黃龍府)에 이르러 고려로 돌아갔다고 하며 이때에도 아버지 강윤은 고려에 살아 있었다.
송나라 태조 시절에 강윤이 강전을 사행하는 데에 따라 가도록 하니 중국에 들어가 국학에 입학했다. 그 뒤에 송나라에서 관직을 역임하며 문명(文名)을 떨쳤다. 1006년(목종 9)에 죽으니, 송나라 진종(眞宗)이 특별히 아들 강희령(康希齡)을 태상시봉례랑(太常寺奉禮郞)으로 삼고, 녹봉을 주어 강전의 장례를 마치게 하였다.
고려 사람이나 중국에서 활동한 문신이다. 출신은 고려의 신주(信州) 영녕(永寧)이다. 부친은 강윤(康允)이다. 강전은 어려서부터 학문을 좋아했다고 전한다. 흘승(紇升)이 거란(契丹)과 교전을 벌일 때에 그는 아버지 강윤과 함께 목엽산(木葉山) 아래에서 싸웠다. 전투중에 화살 두 대를 맞았으나 얼굴빛이 변하지 않았다고 전한다. 그 뒤 거란에게 함락되자 흑두령(黑斗嶺)으로 도망쳐 살았으며, 다시 황룡부(黃龍府)에 이르러 고려로 돌아갔다고 하며 이때에도 아버지 강윤은 고려에 살아 있었다.
송나라 태조 시절에 강윤이 강전을 사행하는 데에 따라 가도록 하니 중국에 들어가 국학에 입학했다. 그 뒤에 송나라에서 관직을 역임하며 문명(文名)을 떨쳤다. 1006년(목종 9)에 죽으니, 송나라 진종(眞宗)이 특별히 아들 강희령(康希齡)을 태상시봉례랑(太常寺奉禮郞)으로 삼고, 녹봉을 주어 강전의 장례를 마치게 하였다.
[참고문헌]
宋史
海東繹史
海東繹史
[집필자]
홍현성
수정일 | 수정내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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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31 | 2008년도 지식정보자원관리사업 산출물로서 최초 등록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