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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군상(洪君祥)

[요약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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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字)쌍숙(雙叔)
생년?(미상)
졸년?(미상)
시대고려후기
본관남양(南陽[唐])
활동분야귀화‧유민 > 귀화인
홍복원(洪福源)
조부홍대순(洪大純)

[상세내용]

홍군상(洪君祥)
생졸년 미상. 원나라에 귀화한 고려인. 본관은 남양(南陽[唐]). 자는 쌍숙(雙叔).

역신(逆臣) 홍대순(洪大純)의 손자이며, 원의 동경총관(東京摠管) 홍복원(洪福源)의 다섯째 아들이다. 어려서 큰형 다구(茶丘)를 따라 원에 가서 글을 배웠다.

1290년(충렬왕 16) 11월 충선왕의 서울인 연경(燕京)에 왔을 때 동첨추밀원사(同僉樞密院事)인 그의 집에 머물렀다.

1292년 8월 황제가 일본정벌에 관하여 의견을 묻고, 9월 첨서중추원사(僉書中樞院事)로서 일본인을 호송하는 일로 고려에 파견되어 충렬왕과 함께 일본정벌에 관하여 의논하고 돌아갔다. 다음해 12월 왕이 연경에 가서 그의 집에 머물렀다.

1294년 정월 원의 세조(世祖)가 죽으니 승상(丞相) 완택(完澤)에게 아뢰어 일본정벌을 취소하게 하였다. 아버지 복원이나 형 다구와 달리 여러 방면으로 고려에 이롭게 한 공으로, 1295년 5월 삼한벽상공신 삼중대광 익성후(三韓壁上功臣三重大匡益城侯)에 봉하여지고, 8월 도첨의중찬 수문전태학사 감수국사 세자사 임안공(都僉議中贊修文殿太學士監修國史世子師臨安公)에 개봉되었다.

에서의 벼슬은 집현전대학사(集賢殿大學士)였으며, 1298년 첨추밀원사(僉樞密院事)고려에 온 적이 있다.

[참고문헌]

高麗史
高麗史節要

[집필자]

박천식(朴天植)
수정일수정내역
2005-11-302005년도 지식정보자원관리사업 산출물로서 최초 등록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