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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양(金震陽)

[요약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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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字)자정(子靜)
호(號)초려(草廬)
생년?(미상)
졸년1392(태조 1)
시대고려후기
활동분야문신 > 문관

[상세내용]

김진양(金震陽)
미상∼1392년(태조 1). 고려 후기의 문관. 자는 자정(子靜), 호는 초려(草廬).

성품이 강개하며 출중하였다. 어려서 고아가 되었으나 학문에 힘써서 공민왕 때 과거에 급제하여 예문검열(藝文檢閱)이 되었다.

그뒤 여러 청환직(淸宦職)을 거쳐, 서해도안렴사(西海道按廉使)문하사인을 지내고, 1390년(공양왕 2)에 좌우사의(左右司議)가 되었다.

그러나 곧 이초(彛初)의 옥이 일어나자, 그 중대함을 논하다가 이를 경솔히 누설하였다 하여 헌사(憲司)의 탄핵을 받아 파면되었다.

이듬해 다시 기용되어 우산기상시가 되었다가 이어 좌상시로 옮겼다. 우상시 이확(李擴) 등과 함께 소를 올려 조준(趙浚)정도전(鄭道傳)남은(南誾)윤소종(尹紹宗)남재(南在)조박(趙璞) 등이 변란을 꾸며 민심이 흉흉하다고 탄핵하여 유배시켰다.

이때 이성계(李成桂)해주에서 낙마하여 병이 위독하게 되자 당시 간관으로, 정몽주(鄭夢周)의 지시를 받아 이성계의 일파인 조준정도전 등을 탄핵하여 살해한 뒤 이어 이성계를 제거하려고 하였다.

그러나 정몽주가 피살됨에 따라 실패로 돌아갔다. 국문을 받자 정몽주 외에 우현보(禹玄寶)이색(李穡) 등이 지시했음을 실토했다. 이에 장 1백을 맞고 먼 지방으로 유배되었다가 그곳에서 죽었다.

[참고문헌]

高麗史
高麗史節要
新增東國輿地勝覽
燃藜室記述

[집필자]

이희덕(李熙德)
대표명김진양(金震陽)
진양(震陽)
성명김진양(金震陽)
자정(子靜)
초려(草廬)

명 : "진양(震陽)"에 대한 용례

전거용례
國朝編年v01廉金士衡等鞫之左常侍金震陽曰夢周李穡禹玄寶遣李崇仁李種學趙瑚嗾臣等刻之於是囚崇仁等三人于巡軍獄旣而流震陽及右常侍李擴右諫議李來左獻納李敦右獻納權弘司憲執義鄭熙掌令金畝徐甄持平李作李申及崇仁種學于遠地有司言
紀年便攷v5尹瓉子恭愍王壬寅以進士登科官止掌令恭讓王壬申以掌令與諌官金震陽李擴等請罪趙浚鄭道傳南誾泊鄭夢周殉國坐震陽夢周之黨放流之是年麗亡遯居衿川坐不北向終身不對 漢陽太宗壬辰因其詩大臣臺諌請鞫其詩曰千載神都隔杳茫一
大事編年v1克廉金士衡鞠之左常侍金震陽曰夢周及李穡禹玄寶遣李崇仁李種學趙瑚嗾臣等劾之於是囚崇仁等三人于巡軍旣以流震陽及李廣李來李敦權弘鄭熙金畝徐甄李作李申及崇仁種學于遠地有司言震陽等罪當斬上曰震陽等承夢周等指嗾耳豈可
大事編年v1臣等劾之於是囚崇仁等三人于巡軍旣以流震陽及李廣李來李敦權弘鄭熙金畝徐甄李作李申及崇仁種學于遠地有司言震陽等罪當斬上曰震陽等承夢周等指嗾耳豈可濫刑由是得免放穡于韓州
大事編年v1仁等三人于巡軍旣以流震陽及李廣李來李敦權弘鄭熙金畝徐甄李作李申及崇仁種學于遠地有司言震陽等罪當斬上曰震陽等承夢周等指嗾耳豈可濫刑由是得免放穡于韓州
國朝人物志v1勢誾在等爲煽亂之羽翼紹宗璞等爲造言之喉舌唱和以起恐有不可及之後悔令攸司鞫問其罪明正典□震陽等牒憲府發吏卒守浚誾家侍中鄭夢周依其議流浚等于遠地夢周伏節皆召還誾密與吏曹
國朝人物志v1服襲華制未幾夢周獄起杖流諫官金震陽等淮伯以疾辭職右常侍金子粹上疏論淮伯與震陽同科請抵罪削爵流晉陽及革命淮伯弟淮季以恭讓王女壻及禍淮伯以勤儉名望免禍入本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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