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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돈(金永旽)

[요약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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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년1285(충렬왕 11)
졸년1348(충목왕 4)
시대고려후기
본관안동(安東[舊])
활동분야무신 > 무신
조부김방경(金方慶)
공신호일등공신

[상세내용]

김영돈(金永旽)
1285년(충렬왕 11)∼1348년(충목왕 4). 고려 후기의 무신. 본관은 안동(安東[舊]).

조부는 김방경(金方慶)이다.

충렬왕 때 문과에 급제하여 강릉부녹사(江陵府錄事)가 되었으며, 1340년(충혜왕 복위 1)에는 지공거(知貢擧)가 되어 이공수(李公遂) 등을 시취하였다. 조적(曺頔)의 난 때 시종한 공로로 1342년에 일등공신이 되어 상락부원군(上洛府院君)에 봉해졌으며, 1346년(충목왕 2)에 찬성사(贊成事)원나라에 가서 의복‧음식 등을 보내준 데 대해 사례하였다.

이듬해 왕후(王煦)와 함께 귀국하여 원나라에서 왕의 실덕을 묻자 소인들의 장난이라 변명하니 이를 정리하라는 원나라의 명을 받았다는 사실을 보고하였다.

그리하여 정치도감을 설치하고 판사가 되어 폐정을 시정하던 도중, 불법행위를 하던 기삼만(奇三萬)을 순군옥(巡軍獄)에 가두어 죽게 한 사건이 발생하였다. 이 일로 원나라로부터는 치하를 받았으나, 정동행성이문소(征東行省理問所)의 심한 반발에 부닥쳐 구금되기도 하였다.

그러나 원나라의 지지로 곧 석방되었다.

[참고문헌]

高麗史
高麗史節要

[집필자]

진성규(秦星圭)
수정일수정내역
2005-11-302005년도 지식정보자원관리사업 산출물로서 최초 등록하였습니다.
2010-07-01김영돈 묘지명을 참고하여 생년 미상을 1285년으로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