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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대춘(楊帶春)

[요약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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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년?(미상)
졸년?(미상)
시대고려전기
활동분야무신 > 무신
양규(楊規)

[상세내용]

양대춘(楊帶春)
생졸년 미상. 고려초의 무신.

거란의 2차침입 때 서북면도순검사(西北面都巡檢使)로 적을 격퇴하다 죽은 충신 양규(楊規)의 아들이다.

아버지의 공으로 교서랑(校書郞)을 제수받고 1039년(정종 5) 대부소경(大府少卿)으로 서북로병마부사(西北路兵馬副使)가 되고, 다음해 안북대도호부부사(安北大都護府副使)가 될 때 좌복야(左僕射) 최충(崔冲)이 아뢰기를 “대춘은 뜻을 세움이 기발하고 지략이 많으며 군사에 익숙하니 만일 변방의 걱정이 있을 때 이 사람이 아니면 가히 보낼 사람이 없으니 마땅히 내직(內職)에 보하지 마소서.” 하였으나 듣지 않았다 한다.

1047년(문종 1) 서북로병마사로 있을 때 관할지역의 연주방어장리(連州防禦長吏), 군민(軍民) 등 800여명이 “방어부사 소현(蘇顯)은 부임 이래 농상(農桑)을 장려하고 백성을 존휼(存恤)하여 정적(政績)이 현저하다 하므로 이에 승문(升聞)하나이다.” 하니 제(制)하여 상서이부로 하여금 규제에 준하여 양용(量用)하도록 하였다.

뒤에 직문하성 위위경(直門下省衛尉卿)에 이르렀는데, 병이 나니 조회하는 것을 면하고 다만 겸관(兼官)으로 일만 보게 하였다.

[참고문헌]

高麗史

[집필자]

문수진(文秀鎭)
수정일수정내역
2005-11-302005년도 지식정보자원관리사업 산출물로서 최초 등록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