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대부인(國大夫人){2}
[상세내용]
국대부인(國大夫人)
생졸년 미상. 후백제의 왕 견훤(甄萱)의 딸. 장군 박영규(朴英規)의 부인이며, 고려 태조의 왕비 동산원부인(東山院夫人)의 어머니이다.
견훤이 아들 신검(神劍)에 의하여 금산사(金山寺)에 갇혀 있다가 고려 태조에게 귀순하자, 국대부인은 남편 박영규와 의논하여 “충신은 두 임금을 섬기지 않는다.” 하고 밀사를 보내어, 태조 왕건에게 내통한 뒤 고려에 귀순하여 견훤을 위로하였다.
이에 감격한 태조는, “전쟁이 끝나면 당에 올라 박영규를 형으로, 부인을 누님으로 높여 절하겠다.”고 하였다.
그 뒤 딸 동산원부인은 태조의 후비가 되었고, 다른 딸 문공왕후(文恭王后)‧문성왕후(文成王后)는 정종의 비가 되었다. 후에 국대부인에 책봉되고, 다시 삼한국대부인(三韓國大夫人)이 되었다.
견훤이 아들 신검(神劍)에 의하여 금산사(金山寺)에 갇혀 있다가 고려 태조에게 귀순하자, 국대부인은 남편 박영규와 의논하여 “충신은 두 임금을 섬기지 않는다.” 하고 밀사를 보내어, 태조 왕건에게 내통한 뒤 고려에 귀순하여 견훤을 위로하였다.
이에 감격한 태조는, “전쟁이 끝나면 당에 올라 박영규를 형으로, 부인을 누님으로 높여 절하겠다.”고 하였다.
그 뒤 딸 동산원부인은 태조의 후비가 되었고, 다른 딸 문공왕후(文恭王后)‧문성왕후(文成王后)는 정종의 비가 되었다. 후에 국대부인에 책봉되고, 다시 삼한국대부인(三韓國大夫人)이 되었다.
[참고문헌]
三國史記
三國遺事
高麗史
三國遺事
高麗史
[집필자]
문경현(文暻鉉)
수정일 | 수정내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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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1-30 | 2005년도 지식정보자원관리사업 산출물로서 최초 등록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