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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의(金忠義){1}

[요약정보]

UCIG002+AKS-KHF_13AE40CDA9C758U9999X1
생년?(미상)
졸년?(미상)
시대통일신라
활동분야미술 > 화가

[상세내용]

김충의(金忠義)
생졸년 미상. 통일신라시대의 화가.

선덕왕(780∼784)과 원성왕(785∼798)연간에 당나라에 건너가 그림으로 이름을 얻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신당서(新唐書)』에는 “신라인 김충의는 화기(畵技)가 뛰어나 소부감(少府監)의 재랑(齋郞)에 등용되었다가, 출신성분이 미천하다는 이유로 탄핵을 입고 파직되었다.”고 하였으며, 당나라장언원(張彦遠)이 지은 『역대명화기(歷代名畵記)』에 의하면, “장군(將軍)으로 덕종조(德宗朝, 779∼804)에 활약하였으며, 그림은 정교하나 격은 그다지 높지 않았다.”고 하였다. 전하는 유작은 없다.

[참고문헌]

槿域書畵徵(吳世昌, 啓明俱樂部, 1928)
韓國繪畵史(安輝濬, 一志社, 1980)
三國時代畵人攷(尹喜淳, 朝鮮美術硏究, 서울신문사, 1946)

[집필자]

홍선표(洪善杓)
수정일수정내역
2005-11-302005년도 지식정보자원관리사업 산출물로서 최초 등록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