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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월부인(滿月夫人)

[요약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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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년?(미상)
졸년?(미상)
시대신라
활동분야왕실 > 비빈
의충(義忠)

[상세내용]

만월부인(滿月夫人)
생졸년 미상. 신라 제35대 경덕왕의 후비(後妃)이며 혜공왕의 어머니. 부친은 서불한(舒弗邯) 의충(義忠)이다.

경덕왕의 선비(先妃)로 이찬 김순정(金順貞)의 딸인 삼모부인(三毛夫人)이 아들이 없어 궁에서 쫓겨난 뒤 차비(次妃)로 들어갔다. 비가 되고 나서 아들을 낳지 못하자, 경덕왕불국사의 승려 표훈(表訓)으로 하여금 하늘로 올라가 천제(天帝)에게 아들을 낳도록 간청하게 하였다.

표훈의 청을 받은 천제가 딸을 낳게 해준다는 것을, 다시 간청하여 아들을 낳게 되었는데 그가 제36대 혜공왕이 된 건운(乾運)이었다.

즉위 당시 혜공왕의 나이가 여덟살이었으므로 만월왕후가 태후(太后)로서 섭정하였으나 정사(政事)를 잘 다스리지 못하고 벌떼와 같이 일어난 도적을 막지 못하여 혜공왕김양상(金良相: 宣德王)에게 시해당하였다.

[참고문헌]

三國史記
三國遺事

[집필자]

김복순(金福順)
수정일수정내역
2005-11-302005년도 지식정보자원관리사업 산출물로서 최초 등록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