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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구려(康仇麗)

[요약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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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년?(미상)
졸년?(미상)
시대신라
활동분야귀화‧유민 > 유민

[상세내용]

강구려(康仇麗)
생졸년 미상. 신라 상고시대의 인물.

생애에 관하여는 별로 알려진 바가 없다. 『삼국유사』에 의하면, 당시 신라에서는 눌지마립간이 즉위하여, 이미 30년 동안이나 왜(倭)에 인질로 억류되어 있던 왕의 아우 미사흔(未斯欣, 美海)을 구출하기 위하여 박제상(朴堤上)을 파견하였는데, 박제상은 처음 왜왕의 환심을 사서 안심시킨 뒤 그들이 방심한 틈을 타서 미사흔을 구출하고, 당시 신라사람으로 일본에 가 있던 강구려로 하여금 미사흔의 환국을 호송하게 하였다.

강구려는 그를 보좌하여 무사히 바다를 건너왔다. 미사흔은 먼저 강구려로 하여금 자신의 환국을 전국에 알리게 하였으며, 이때 눌지마립간은 백관들에게 명하여 미사흔을 마중하게 하였다. 왕은 아우 보해(寶海)와 더불어 남교(南郊)까지 나아가 친히 미사흔을 맞이하고 궁궐로 돌아와 잔치를 베풀고, 대사면령을 내려 죄인을 풀어주었다.

[참고문헌]

三國史記
東史綱目

[집필자]

이명식(李明植)
수정일수정내역
2005-11-302005년도 지식정보자원관리사업 산출물로서 최초 등록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