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진의선(阿珍義先)
[상세내용]
아진의선(阿珍義先)
생졸년 미상.
신라 제1대 왕 박혁거세 때의 고기잡이 할머니이다. 계림(鷄林) 동쪽 하서지촌(下西知村)의 아진포(阿珍浦: 현재의 경상북도 포항)에서 살며 고기잡이로 생활하였다. 기원전 19년(신라 혁거세 39)에 바다에 까치가 모여들어 우는 것을 보고 이상히 여겨 가보았더니 떠내려온 배가 있었다. 배 안에는 길이가 20자, 넓이가 13자나 되는 괘가 있었는데, 안에는 단정하게 생긴 사내아이와 7가지 보물과 노비가 들어 있었다. 그 아이가 바로 신라 제4대 왕인 탈해왕(脫解王)이다. 아진의선은 탈해를 데려다 길렀다. 성명을 알 수 없으므로 괘를 건질 때 까치가 울었기에 까치 작(鵲)의 한쪽 변을 떼어 석(昔)으로 성을 삼고, 알에서 나왔다 하여 탈해라 이름지었다고 한다.
신라 제1대 왕 박혁거세 때의 고기잡이 할머니이다. 계림(鷄林) 동쪽 하서지촌(下西知村)의 아진포(阿珍浦: 현재의 경상북도 포항)에서 살며 고기잡이로 생활하였다. 기원전 19년(신라 혁거세 39)에 바다에 까치가 모여들어 우는 것을 보고 이상히 여겨 가보았더니 떠내려온 배가 있었다. 배 안에는 길이가 20자, 넓이가 13자나 되는 괘가 있었는데, 안에는 단정하게 생긴 사내아이와 7가지 보물과 노비가 들어 있었다. 그 아이가 바로 신라 제4대 왕인 탈해왕(脫解王)이다. 아진의선은 탈해를 데려다 길렀다. 성명을 알 수 없으므로 괘를 건질 때 까치가 울었기에 까치 작(鵲)의 한쪽 변을 떼어 석(昔)으로 성을 삼고, 알에서 나왔다 하여 탈해라 이름지었다고 한다.
[참고문헌]
三國遺事
[집필자]
김삼현
수정일 | 수정내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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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31 | 2008년도 지식정보자원관리사업 산출물로서 최초 등록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