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해(生偕)
[상세내용]
생해(生偕)
633년(영류 16)∼690년(신문 10).
고구려의 속국 말갈(靺鞨)의 장군이다.
661년(고구려 보장왕 20) 5월에 고구려 장군 뇌음신(惱音信)과 함께 신라 술천성(述川城: 지금의 여주(驪州))을 공격했다. 그러나 함락하지 못하고 퇴각하여 다시 북한산성(北漢山城)을 포위하고 공격했다. 포차(抛車: 비석기(飛石機))를 동원하여 40일 동안 맹공을 가했으나, 성주(城主) 동타천(冬陀川)이 철질려(鐵榧藜)나 노포(弩砲) 등을 이용해 철통 같이 방어하는 바람에 뜻을 이루지 못하고 물러갔다.
『삼국사기(三國史記)』 『고구려 본기(高句麗本紀)』 보장왕 20년 조에 ‘말갈 장군 생해(生偕)’라는 기록이 있으며, 또 『신라 본기(新羅本紀)』 태종무열왕(太宗武烈王) 8년 조에 다음과 같은 기록이 있다.
“5월 9일에 고구려 장군 뇌음신(惱音信)이 말갈 장군 생해와 군을 연합해 술천성(述川城)을 공격하다가 이기지 못하고 옮겨 북한산성(北漢山城)을 쳤다. 포거(抛車)를 벌여 놓고 돌을 날리니 그것에 맞는 비옥(陴屋)은 곧 무너졌다.”
고구려의 속국 말갈(靺鞨)의 장군이다.
661년(고구려 보장왕 20) 5월에 고구려 장군 뇌음신(惱音信)과 함께 신라 술천성(述川城: 지금의 여주(驪州))을 공격했다. 그러나 함락하지 못하고 퇴각하여 다시 북한산성(北漢山城)을 포위하고 공격했다. 포차(抛車: 비석기(飛石機))를 동원하여 40일 동안 맹공을 가했으나, 성주(城主) 동타천(冬陀川)이 철질려(鐵榧藜)나 노포(弩砲) 등을 이용해 철통 같이 방어하는 바람에 뜻을 이루지 못하고 물러갔다.
『삼국사기(三國史記)』 『고구려 본기(高句麗本紀)』 보장왕 20년 조에 ‘말갈 장군 생해(生偕)’라는 기록이 있으며, 또 『신라 본기(新羅本紀)』 태종무열왕(太宗武烈王) 8년 조에 다음과 같은 기록이 있다.
“5월 9일에 고구려 장군 뇌음신(惱音信)이 말갈 장군 생해와 군을 연합해 술천성(述川城)을 공격하다가 이기지 못하고 옮겨 북한산성(北漢山城)을 쳤다. 포거(抛車)를 벌여 놓고 돌을 날리니 그것에 맞는 비옥(陴屋)은 곧 무너졌다.”
[참고문헌]
三國史記
[집필자]
이채경
수정일 | 수정내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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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31 | 2008년도 지식정보자원관리사업 산출물로서 최초 등록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