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혜(曇慧)
[상세내용]
담혜(曇慧)
생졸년 미상. 일본에 불법(佛法)을 전파한 백제의 승려.
일찍이 당나라로 유학하여 대승(大乘)과 소승(小乘)의 여러 경전을 공부하였으며, 554년(위덕왕 1) 2월 도심(道深) 등 9인의 승려와 함께 일본으로 건너가서 불법을 홍포하였다. 일본을 방문하였을 때 일본조정에서는 그 일행을 위하여 절을 짓고, 그 곳에서 불교의 가르침을 펴도록 하였다.
그러나 당시 일본은 아직 불교를 잘 몰랐기 때문에 그의 포교는 크게 성공을 거두지 못하였다.
『본조고승전(本朝高僧傳)』에는 이때 일본에 간 담혜 등 9인이 일본 사문(沙門)의 시초가 되었다고 기록되어 있으며, 일본 국사(國史)에는 담혜가 『성실론(成實論)』을 소의(所依)로 하는 공종(空宗)에 속한 승려라고 기록하였다.
일찍이 당나라로 유학하여 대승(大乘)과 소승(小乘)의 여러 경전을 공부하였으며, 554년(위덕왕 1) 2월 도심(道深) 등 9인의 승려와 함께 일본으로 건너가서 불법을 홍포하였다. 일본을 방문하였을 때 일본조정에서는 그 일행을 위하여 절을 짓고, 그 곳에서 불교의 가르침을 펴도록 하였다.
그러나 당시 일본은 아직 불교를 잘 몰랐기 때문에 그의 포교는 크게 성공을 거두지 못하였다.
『본조고승전(本朝高僧傳)』에는 이때 일본에 간 담혜 등 9인이 일본 사문(沙門)의 시초가 되었다고 기록되어 있으며, 일본 국사(國史)에는 담혜가 『성실론(成實論)』을 소의(所依)로 하는 공종(空宗)에 속한 승려라고 기록하였다.
[참고문헌]
本朝高僧傳
日本書紀
元亨釋書
日本書紀
元亨釋書
[집필자]
정병조(鄭柄朝)
수정일 | 수정내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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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1-30 | 2005년도 지식정보자원관리사업 산출물로서 최초 등록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