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인걸(尹仁傑)
[상세내용]
윤인걸(尹仁傑)
생졸년 미상. 조선 중기의 화가. 본관은 파평(坡平).
가계나 행적에 관하여는 전해지는 바 없고, 다만 그림을 잘 그렸고 함윤덕(咸允德)의 화풍을 따랐다는 정도만이 알려져 있다. 윤두서(尹斗緖)는 「화단(畵斷)」에서 “함윤덕류에 속하는데 필법이 강하고 국면이 또한 좁다. 대저 소소밀밀(疎疎密密)의 법을 모르는 연유이다.”라고 평하였다.
이러한 특징은 유작인 「거송관폭도(踞松觀瀑圖)」(국립중앙박물관 소장)에서도 확인된다. 이 작품은 조선시대 초기 강희안(姜希顔)의 「고사관수도(高士觀水圖)」(국립중앙박물관 소장)나 중기의 함윤덕의 「기려도(騎驢圖)」(국립중앙박물관 소장)와 같이 절파화풍(浙派畵風)을 지닌 작품이나, 공간의 분할이나 경물의 포치 면에서 답답한 느낌을 준다.
가계나 행적에 관하여는 전해지는 바 없고, 다만 그림을 잘 그렸고 함윤덕(咸允德)의 화풍을 따랐다는 정도만이 알려져 있다. 윤두서(尹斗緖)는 「화단(畵斷)」에서 “함윤덕류에 속하는데 필법이 강하고 국면이 또한 좁다. 대저 소소밀밀(疎疎密密)의 법을 모르는 연유이다.”라고 평하였다.
이러한 특징은 유작인 「거송관폭도(踞松觀瀑圖)」(국립중앙박물관 소장)에서도 확인된다. 이 작품은 조선시대 초기 강희안(姜希顔)의 「고사관수도(高士觀水圖)」(국립중앙박물관 소장)나 중기의 함윤덕의 「기려도(騎驢圖)」(국립중앙박물관 소장)와 같이 절파화풍(浙派畵風)을 지닌 작품이나, 공간의 분할이나 경물의 포치 면에서 답답한 느낌을 준다.
[참고문헌]
東國文獻
槿域書畵徵
韓國浙派畵風의 硏究(安輝濬, 美術資料 20, 國立中央博物館, 1977)
槿域書畵徵
韓國浙派畵風의 硏究(安輝濬, 美術資料 20, 國立中央博物館, 1977)
[집필자]
안휘준(安輝濬)
수정일 | 수정내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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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1-30 | 2005년도 지식정보자원관리사업 산출물로서 최초 등록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