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택규(金宅圭)
[상세내용]
김택규(金宅圭)
1929년∼1999년. 현대 민속학자‧문화인류학자. 호는 두산(斗山)이다. 본관은 경주(慶州)이고, 출생지는 대구이다.
부친 김형진(金炯軫)과 모친 김혜경(金惠瓊) 사이에서 1남 4녀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1946년 대구공립상업학교를 졸업하고, 청구대학 국문학과와 경북대학교 대학원을 거쳐 영남대학교에서 국문학으로 문학박사학위를 받은 뒤, 대구서고 등에서 교직생활을 하였다. 이후 청구대학과 영남대학교에서 연구활동을 펼쳐나갔다. 대학 강단에서 교편을 잡으면서 일본 동경대학교에서 문화인류학을 공부하고, 일본 국립민족박물관‧동경대학 동양문화연구소 등에서 객원연구원 및 교수로 학문활동을 전개하였다. 주요 연구업적으로 우리의 농경의례를 심층적으로 분석하여 한반도의 농경문화권을 추석권과 단오권, 추석‧단오복합권인 3대 문화권으로 제시한 『한국농경세시의 연구』와 일본의 기층문화 속의 한국문화에 주목하여 양자를 비교해낸 『한‧일문화비교론』 등이 있다. 이 외로 민속학‧문화인류학‧국문학계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인문학 발전에 큰 역할을 하였다.
부친 김형진(金炯軫)과 모친 김혜경(金惠瓊) 사이에서 1남 4녀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1946년 대구공립상업학교를 졸업하고, 청구대학 국문학과와 경북대학교 대학원을 거쳐 영남대학교에서 국문학으로 문학박사학위를 받은 뒤, 대구서고 등에서 교직생활을 하였다. 이후 청구대학과 영남대학교에서 연구활동을 펼쳐나갔다. 대학 강단에서 교편을 잡으면서 일본 동경대학교에서 문화인류학을 공부하고, 일본 국립민족박물관‧동경대학 동양문화연구소 등에서 객원연구원 및 교수로 학문활동을 전개하였다. 주요 연구업적으로 우리의 농경의례를 심층적으로 분석하여 한반도의 농경문화권을 추석권과 단오권, 추석‧단오복합권인 3대 문화권으로 제시한 『한국농경세시의 연구』와 일본의 기층문화 속의 한국문화에 주목하여 양자를 비교해낸 『한‧일문화비교론』 등이 있다. 이 외로 민속학‧문화인류학‧국문학계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인문학 발전에 큰 역할을 하였다.
[참고문헌]
斗山金宅圭博士華甲紀念文化人類學論叢(刊行委員會, 1989)
[집필자]
김성욱
수정일 | 수정내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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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23 | 2010년도 국가DB사업 산출물로서 최초 등록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