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학진(李鶴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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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내용]
이학진(李鶴鎭)
1910년(융희 4) 5월 4일~2009년 11월 15일. 현대 사회사업가.
장인이 의친왕(義親王) 이강(李堈)이다.
경성제일고등보통학교(현 경기중고)와 일본 게이오대학[慶應大學] 경제학부를 졸업하였다.
일본에서 유학하던 시절 고(故) 조남철(趙南哲) 국수(國手)를 만나 바둑에 관심을 두었고, 한국기원(韓國棋院)의 전신인 조선기원의 조력자로서 일제 강점기부터 한국의 바둑계를 후원하였다. 특히 한국기원의 시초가 된 한성기원(漢城棋院)이 서울 남산과 적선동 등을 옮겨가며 자리를 잡지 못하자 장인 의친왕 이강에게 간청하여 지금의 인사동에 있던 사동궁(寺洞宮)을 무료로 제공해 주었다. 그리하여 한성기원은 사동궁에 입성한 이후 그 명칭을 조선기원(朝鮮棋院)으로 고쳤고, 광복 이후 대한기원(大韓棋院)으로, 1954년 한국기원으로 개칭하였다.
또한 조훈현(曺薰鉉) 9단의 입단을 도왔으며, 일본행유학을 주선하는 등 한국 바둑계의 숨은 공로자로 평가받고 있다.
슬하에 딸 이숙경(李淑慶)을 두었다.
장인이 의친왕(義親王) 이강(李堈)이다.
경성제일고등보통학교(현 경기중고)와 일본 게이오대학[慶應大學] 경제학부를 졸업하였다.
일본에서 유학하던 시절 고(故) 조남철(趙南哲) 국수(國手)를 만나 바둑에 관심을 두었고, 한국기원(韓國棋院)의 전신인 조선기원의 조력자로서 일제 강점기부터 한국의 바둑계를 후원하였다. 특히 한국기원의 시초가 된 한성기원(漢城棋院)이 서울 남산과 적선동 등을 옮겨가며 자리를 잡지 못하자 장인 의친왕 이강에게 간청하여 지금의 인사동에 있던 사동궁(寺洞宮)을 무료로 제공해 주었다. 그리하여 한성기원은 사동궁에 입성한 이후 그 명칭을 조선기원(朝鮮棋院)으로 고쳤고, 광복 이후 대한기원(大韓棋院)으로, 1954년 한국기원으로 개칭하였다.
또한 조훈현(曺薰鉉) 9단의 입단을 도왔으며, 일본행유학을 주선하는 등 한국 바둑계의 숨은 공로자로 평가받고 있다.
슬하에 딸 이숙경(李淑慶)을 두었다.
[참고문헌]
[집필자]
차호연
수정일 | 수정내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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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31 | 2011년도 국가DB사업 산출물로서 최초 등록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