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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영(李喆榮)

[요약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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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字)계형(季衡)
호(號)성암(醒菴)
생년1867(고종 4)
졸년1919
시대조선후기
본관경주(慶州)
활동분야학자 > 유생

[상세내용]

이철영(李喆榮)
1867년(고종 4)∼1919년. 조선 말기 학자‧항일운동가. 자는 계형(季衡)이고, 호는 성암(醒菴)이다. 본관은 경주(慶州)이고, 출생지는 충청남도 공주(公州) 중호(中湖)이다.

부친 이홍제(李弘濟)와 모친 통덕랑(通德郞) 박용원(朴龍遠)의 딸 상산박씨(商山朴氏) 사이에서 태어났다.

유대원(柳大源)의 문인이다.

1904년(광무 8) 일본이 철도부설(鐵道敷說) 명목으로 선영을 침범하자 유림의 진정서를 작성하여 항의하였다. 1908년(융희 2) 서양의 학문을 돈암서원과 부여향교에서 가르치려 하자 반대하는 편지를 보냈다. 1909년(융희 3) 일본 정부가 우리나라 국민들의 호적을 만들고자 명을 내리자 이에 항거하다가 경찰서로 이송되었다. 곧 풀려났으나 다시 감금되기를 반복하였다.

「사상강설(四上講說)」을 지어 후학을 기르는 데 힘썼다.

저서로 『성암집(醒菴集)』 4책과 한글저서 『내범요람(內範要覽)』 1책이 있다.

[참고문헌]

醒菴集
騎驪隨筆

[집필자]

김혜영
수정일수정내역
2010-10-232010년도 국가DB사업 산출물로서 최초 등록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