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화(李震華)
[상세내용]
이진화(李震華)
생졸년 미상. 조선 후기 문신. 자는 욱재(郁哉)이다. 본관은 정선(旌善)이다.
1689년(숙종 15) 기사환국(己巳換局)으로 인현왕후가 폐위될 때, 검률(檢律)로 있으면서 궁을 떠나는 인현왕후의 가마를 호위하였다. 당시 직접 가마를 빌려 창덕궁의 요금문(曜金門) 안까지 들어갔으며, 사가(私家)까지 관복을 입은 채 울며 따라 갔다.
인현왕후가 다시 복권된 뒤 숙종이 불러 상을 주고자 하였으나 자신의 책무를 다했을 따름이라며 사양하였다.
1689년(숙종 15) 기사환국(己巳換局)으로 인현왕후가 폐위될 때, 검률(檢律)로 있으면서 궁을 떠나는 인현왕후의 가마를 호위하였다. 당시 직접 가마를 빌려 창덕궁의 요금문(曜金門) 안까지 들어갔으며, 사가(私家)까지 관복을 입은 채 울며 따라 갔다.
인현왕후가 다시 복권된 뒤 숙종이 불러 상을 주고자 하였으나 자신의 책무를 다했을 따름이라며 사양하였다.
[참고문헌]
熙朝軼事
[집필자]
고윤수
수정일 | 수정내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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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23 | 2010년도 국가DB사업 산출물로서 최초 등록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