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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도융(鄭道隆)

[요약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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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字)성중(成仲)
생년1696(숙종 22)
졸년1730(영조 6)
시대조선중기
본관온양(溫陽)
활동분야모반사건 관련 인물
정사효(鄭思孝)

[상세내용]

정도융(鄭道隆)
1696년(숙종 22)∼1730년(영조 6). 조선 중기 모반사건 관련 인물. 자는 성중(成仲)이다. 본관은 온양(溫陽)이다.

고조는 정환(鄭晥)이고, 증조부는 정뇌경(鄭雷卿)이며, 조부는 정유악(鄭維岳)이다. 부친 통훈대부(通訓大夫) 전진주목사(前晉州牧使) 정사효(鄭思孝)와 모친 안여익(安汝益)의 딸 사이에서 태어났다. 동생은 정도중(鄭道重)이다.

1721년(경종 1) 식년시에서 생원에 합격하였다.

1727년(영조 3)에는 성균관(成均館)에서 수학 중이었는데, 반제(泮製)에서 으뜸을 차지하기도 하였다. 1728년(영조 4)에는 정도융(鄭道隆)의 부친이 이인좌(李麟佐)의 난에 연루되어 파직이 되었고, 이후 사형을 당하여 대과에 응시하지 못하였다. 또한 1730년(영조 6)에는 부친이 죽었다는 소식을 듣고도, 즉시 가보지 않았다는 정황이 드러나서, 역모에 가담하였다는 의심을 사게 되었다. 이후 의금부(義禁府)에 잡혀 들어갔으며, 수차례 심문을 받고 결국 사형을 당하였다.

[참고문헌]

CD-ROM 司馬榜目
英祖實錄

[집필자]

정병섭
수정일수정내역
2011-10-312011년도 국가DB사업 산출물로서 최초 등록하였습니다.